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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寫

20120317 - 올림푸스 OM-D 시연기




모델은 레이싱모델 이연아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카메라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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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판형이 작은 카메라의 특징이겠지만 경소단박
1. 다양한 설정을 지원하는 인터페이스
2. 2개의 조그셔틀 지원
3. 렌즈 자동 수동 두가지 지원 포커싱 
4. ISO값 1600에서도 티 나지 않을 정도로 노이즈가 작음

-

0. 역시 판형이 작은 카메라의 특징이겠지만 표현의 제약
 - 공간감을 극대화해야할 대상을 찍지 않거나 사진 자체를 뻥튀기 할 일 없는 대부분의 사용자에겐 문제없을듯,,,

1. 바디 자체의 성능은 뛰어나지만, 렌즈 군 자체는 제약이 있음.
 a. 삼성 NX시리즈보다는 사정이 좋은 편, (광각 & 표준 & 줌 .. 전 영역 줌렌즈 + 광각, 표준, 인물 단렌즈 )
   매크로 기능이 있는 렌즈는 있지만, 매크로 렌즈는 8월 출시예정.
 b. 전자식 어뎁터를 지원하나 구입비용 + 렌즈 들어간 어뎁터가 그러하듯 약간의 광학적 성능감소가 예상됨.

2. 조그셔틀 뿐 아니라 키 전체의 상태가 그리 좋지 않았음.
 - 이건 올림푸스 쪽도 인정했는데 베타 버전(시연모델)에 지적된 사항이라 개선될 것이란 약속

3. (수동렌즈를 썼던 기준으로는) 포커싱할 때의 손맛은 무척이나 아쉬움.

4. 가격.
 - 이미 DSLR 시장은 레드오션, 포써드 또한,,

디자인

+
올림푸스는 PEN시리즈 뿐 아니라, OM 시리즈를 부활시켰다. 이것이 "짬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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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지적인데, OM시리즈 중 가장 멋들어졌다고 생각한 파인더 선 부분은 생략.

시연회

+
롯데호텔 42층, 모델 초청, 찍을 장난감 준비, 음식준비,, 당연히 하는 것이지만, 사진기 매니아의 눈으로 보면,
롯데호텔 42층 (광각 & 초망원 렌즈 물려 풍경사진),
모델 초청 (표준렌즈와 50mm에서 100mm 사이의 렌즈로 인물사진)
찍을 장난감 준비, 음식준비 (흔히들 카페화각이라는 렌즈로 정물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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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 카메라의 대수 부족 - 설명직원마다 1개 정도였는데, 2개 정도는 되었어야 했습니다.
제공한 피사체 종류 부족 ( 사실 건담 따우 찍을 마음도 안드는데 찍는 이유는 단 하나 선예도와 색감확인입니다. 플라스틱 모델 1 + 봉제 인형 1 정도로 다양한 텍스쳐를 찍을 수 있게 했으면 어땠을까,, 그런 점이 아쉽더군요.) 당연히 흰 배경을 깔았는데, 스튜디오 식으로 처리해서 배경을 날릴 수 있게 했으면 어땠을까도 싶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