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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生/듣다 - 聽

20120804 - 부산 락페의 교훈



1. 금요일 저녁 먹고 2시간 보고, 토요일은 풀로 (오후 3시에서 11시 반까지) ,,, 


지친다. 강철도 씹어먹던 전성기에 비교하면 서글퍼 지기까지 한데,,,, ㅠㅠ


나이가 들면서 돈에 쫒기는 것이 아니라 시간에 쫒기고, 더 나이 먹으면 체력이 안따라 준다는 어른들 말씀.


진리네요.


예. 열심히 운동하겠습니다.


2. 이것저것 렌즈 들고 가서 실험을. 거리상 화각이 안 맞아 못 쓴 24mm & 135mm 를 빼면


M42 tele-takumar 300mm f6.3 - 위 사진을 찍은 녀석


Pentax F70-210 f4-5.6 일명 애기스타


Pentax SMC K50mm f1.2


가지고 있는 바디가 맛이 가고 있는 와중이라 애기스타는 거의 못쓰고,


매크로 렌즈 때문에 치워뒀던 K50mm가 얼마나 좋은 렌즈인지 확인.


200mm, 400mm, 600mm 반사렌즈로 밀쳐둔 300mm의 재발견.


3. 부산 락페는 공짜이다 보니 독특한 특성이 있는데,


애기들 데려온 부모들이 많다는 것.


같이 라킹하는 모습은,,,, 아름답다.


4. 오늘 공연을 꼽자면 역시 하일라이트는


이한철밴드 - 파이어하우스 - 부활




 Firehouse - Don't treat me b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