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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生/보다 - 見

새롭게 변한 광안대교 경관조명

랜드마크라는 개념이 있다. 그 지역을 대표하는 건축물이나 상징 등을 지칭하는 말.


지난 10년간 광안리의 가장 큰 변화라면 광안리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일 것이고, 


부산에서 사진 좀 찍는다는 사진 애효고들이 해운대, 광안리 포인트를 발굴하며 담으려고 한 피차체. 



야경을 만드는 경관조명에 대한 인식도 이제 많이 바뀌었는데,


오히려 상인회가 더 적극적이라는 점.


경관조명이 가져다 주는 경제적 수치까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관이 주도가 되어 투자를 할 때, 최소 설득하는 품은 많이 줄어들었다고,,,







점등식의 시작입니다. 오후 4시 30에 모였습니다. 


겨울밤 밤이 길어,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건 좋더군요. 




 

광안대교 한컷.









많은 분들이 와주셨더군요.


시장님을 비롯한 각 지역구 국회의원,,, 끝나고 지인들과 앞으로 부산시장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바쁘게 나오는 바람에 삼각대를 챙겨오지 못해, 후배 삼각대를 빌려서 몇컷. 


LED 조명, 사진 찍기는 어렵군요. 


측광도 그렇고, 색도 그렇고,, ㅠㅠ


동영상 기능이 있는 바디가 땡겼습니다.



진지하게 광안대교 경관조명 이야기를 하자면,


일종의 스토리텔링이랄까? 광안대교에 이야기를 주는 시도 같습니다.


밋밋한 조명이 아니라, 미리 프로그램된 조명을 통해서 시각효과 + 거기다 음악까지,,,


다양한 연출을 통해서 사람의 시선을 짧은 시간동안 끌어오는 힘이 있네요. 



 정해진 시간에 짧고 역동적인 조명. 


+ LED 조명으로 바꿔서 공용 전기까지 절감하는 효과. 



준비 재대로 해서 다시 한번 촬영하러 갈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