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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動/KT 소닉붐 11-12

20111102 - KT 소닉붐 vs 동부 프로미 - 관전평


1. 오늘의 경기 기록






2. 인기팀 답게 사직에도 동부팬들이 단체응원을 하더군요. 평일이라 원주에서 오신 것 같지는 않고, 아마도 부산에 거주하는 동부팬분들. 초상권 관계상 초점은 흐리게,,,,, 죽기 아니면 살기(?) 분위기인 야구에 비하면 농구는 이런 것이 좋군요. 져도 과열되지 않고, 일부 몰상식한 팬들이 타팀팬에게 시비거는 일도 없고,,,




3. 동부가 1라운드 전승에 도전하는 경기였는데, 대기록이 달성될 것 같지는 않더군요. 전창진 감독님 자존심 때문에서라도,,,, 쉽게는 안 주지 싶었는데요.  지면 또 리그 대기록 달성을 직관하는 셈치고 갔습니다.



4. KBL 총재 한선교 왔더군요. 리그 6번째 500경기 출전 선수 - 표명일 시상 - 오늘 민주당 도청 사건 수사 마무리와 한 - 미 FTA 관련해서 묘한 느낌이더군요. 몸빵 좀 되는 국회의원 부산 올 정도면 오늘 활극이 벌어지지는 않겠다. 정도....





3. 이겼습니다만, 왜 전창진 감독님이 찰스 로드 갈구는지 확연하게 드러난 경기. 2쿼터까지 파울 4개, 3쿼터 국내 선수만 뛰었습니다. 도움수비 적절하게 돌아가는데, 암튼 오늘 경기 보고 로드 갈아볼만 하겠다.란 생각을.....



이런 덩크는 보기 좋은데, 1:1에서 문제 & 들어가면서 밖으로 빼주는 패스만 되도 KT 포워드진이 훨씬 살아날듯,

KT라는 팀은 어디까지나 전창진 감독님 작품이고, 찰스 로드가 아닌 전감독님 맘에 드는 용병이 그 자리를 매울 때,, 한번 걸어보고 싶네요.


4. 박상오 선수 안 보이더군요. 김도수 + 송영진 조합으로 경기, 오늘의 MVP는 송영진, 찰스 로드 선수 빠진 3쿼터 센터까지 소화했습니다.



 부상이라는데, 이게 보여준 전부

5. 농구토토 500원 짜리 재미로 걸었는데, 전반 KT 35, 동부 34, 최종 KT 70 : 동부 69.




6. 시체 색감 포토샵 설정은 접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