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生/먹다 - 食
20100511 - 18번 완당
Tele.mann
2010. 10. 7. 14:10
경상도인에게
멸치 우린 국물 베이스는
영혼의 그것입니다.
요리 1,2년 해서
만들만큼 결코 쉽지 않으나
품만 들고 돈이 안되기에
하나, 둘 사라진 국수집.
아
이러니하게도
중심가에서 아직도
멸치 우린 다시국물로 맛을 내는 것은
18번 완당집.
저
멀리 중국 어딘가에 적을 두고 있는 이 음식은
멸치국물로 세례를 받고,
완당으로 명명되어
부
산의 맛이 되었습니다.
아아.. 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