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辯

아무도 궁금하진 않으시겠지만, 요즘 근황

Tele.mann 2011. 7. 5. 01:53

1. 야구를 끊었습니다. 꼴데 양승호 감독이 한달 바짝 중무리 돌려서 승률 1위 할때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 예언했지만, 아아아.....

무관중 운동이 벌어질 줄이야.... FA 이전 이대호 사직 마지막 경기에 - 홈 디스카운트고 나발이고, 일본가라, 이대호 - 카드나 걸러 가겠습니다.

남는 시간 책 읽고, 운동하고, 행복합니다. "내 시간을 돌려줘 꼴데 자이언츠"

2. 일본어판 바이블을 읽고 있습니다. 구약부터 읽으려다 모세율법 읽는건 정신건강에 도움에 안된다는 결론은 이미 한국어판 읽을 때  내렸는지라..... 신약만 듣고 읽습니다. 아참.. 시편 정도는 예외구나....



개인적으로 일본어는 사극이나 군바리어가 제맛, 이라고 생각했는데, 종교어도 제법이군요.

암튼 원서는 이미 세계 공동유산이 되었고, 번역본 역시 그러하니 어둠의 루트를 거리낌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건 좋군요.

 

요건 언제나 가능할까나요?

3. 운동 시작했습니다. 기초 체력 올리고 있는데, 목표는 올 가을이나 겨울 쯤 낙동강 라이딩 + 철새 사진에 도전, 저질 체력이라 힘드네요. 대략 거주지에서 철새도래지까지...... 무려 ** km, 왕복이면,,,,,, 암튼 3년을 해외옥션짓 해서 600mm 렌즈 사놨더니 야구가 시망이라 새나 찍으려.... 아 네 꼴데놈들 도움이 안되는군요.



언제나 그렇듯 꿈은 거창, 현실은.....


4. 시시껄렁한 블로그지만 다음 클라우드 100G 당첨되었네요. Google+도 그렇고, 온라인 사진 보관하기는 점점 좋아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