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21 - KT vs KCC 4강전
KCC 응원단도 뜨거웠고, 정수근 선수가 말했듯 "항상 큰 경기에 등장하시는 시장님의 한분인 허모 부산 시장님" - 빨간 네모 모자이크 혐짤 처리.... 가 아니라, 아아.... 이제 곧 부산을 떠나셔서 한가로이 은퇴생활을 즐기실 허모 시장님을 생각하니 그저 눈물만 ㅠㅠ 그분의 치적인 사직구장 잔디를 보며 항상 시장님을 추억하겠습니다. 법을 개정해서라도 이분을 다시 후보로 내지 않는다면 새누리당이 추천하는 모든 시장후보를 보이콧.... 이분 때문에 그때 경기를 10초 늦게 봤다고 삐져서 이러는 것 절대 아닙니다. 언제나 핫하시고, +_+ 허재 감독님도 언제나처럼 핫하시고, 관중도 뜨겁고, 아이반 존슨도 아주 뜨거웠고,,,, 이건 좀 곤란. 100점 경기 보는가 했더니, 아쉽지만 역시 뜨거웠던 경기. 졌습..
20100106 - KT 소닉붐 vs KCC 이지스
오랜만에 옛 시즌 관전기 하나,,,, 사진에 붙어있듯 모 야구 커뮤니티에 올린 글인데, 자료 정리. 한참 KT 농구에 빠질 때, 그립군요. 특히 흑색 원성유니폼보다 흰색 홈 유니폼을 훨씬 좋아하는터라,, 아무리 생각해도 홈에서 원정유니폼 입는 KBL의 정책은 불만입니다. 1. 올시즌 뻔질나게 사직 실내체육관을 드나든 터라, 연습하는 모습을 보면 대략 선수들의 컨디션이 보이네요. 제스퍼 존슨 선수를 비롯한 전 선수가 터졌던 날. 송영진 선수의 3000득점, 신기성 선수의 5600득점은 덤. 사실 이런 날에 챔피언 팀인 모비스와 붙어야 했는데, 아깝습니다. 부디 이런 컨디션을 계속 이어가길... 2. 일본과 한국에서 농구열기에 엄청난 공헌을 한 슬램덩크에서 고교 1학년때 키만 크고, 체력도 슛도 형편없다는 ..
20111217 - KT 소닉붐 전주원정응원 1 전주실내 체육관
오늘도 여기서 출발입니다. 출발 버스가 바뀐 정도 코스는 이렇습니다. 출처 : http://map.naver.com/ 네이버 지도에 따르면 총거리 249.63km 소요시간 약 3시간 28분의 대장정. 지난번 갔던 원주나 안양 보다는 가까운 거리, 여유가 있군요. 팟캐스팅 들으면서 가저간 책을 보고,, 이런 음식을 즐기고,, 잠시 마이산이 보이는 휴계소에도 들리고 http://tele-mann.tistory.com/1063 드디어 도착. 2번째군요. 2009-10시즌 4강전이던가요. 마지막 경기 패배를 여기서 직관했더랬죠. 그러고 보니 어딘가에 박혀있을,,,,,,,, 패배에 열 받아 사진 찍어두고도 정리도 안했는데, 언제가 될지 몰라도 곧 올리겠습니다. 배너에서 KCC 홈을 실감 이런 이벤트도 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