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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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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 아닌 정의 - 스타트랙 : 다크니스 1. 떡밥만 던지다 끝났던 여러 드라마로 악명을 떨친 감독 + 이미 50년의 역사를 가진 스타트랙 조합 생각보다 훨씬 잘 나오고 있다는 것이 평이고, 동의합니다. SF야 한국에선 마이너 장르, 거기다 북미 한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타트렉이라면야,,, 광팬도 당연히 없으니 이 영화가 흥한다면 어디까지나 J.J. 에이브럼스 감독의 덕. 여름 블록버스터에 기대하는 모든 것이 다 있습니다. 규모가 큰 액션씬, 쥐락 펴락하는 긴장감. 확실한 3D 효과, 남자관객을 위한 서비스(?) 씬. 2. 50년 역사를 가진 시리즈물이지만 한국에서는 듣보잡 시리즈인 스타트랙. 원작 팬에게는 혹할 여러 포인트가 있다는데,,, a. 스팍이 스팍을 부르는 씬,,, 요 아저씨는 자주 볼듯한데,,, b. 작품 자체가 스타트랙 영화 ..
뒷맛이 쓴,,,, 한없이 건조한 하드보일드 - 제로 다크 서티 1. 어쩌다 보니 한동안 영화를 못 봤는데, 3월 7일 개봉된 영화를 어제 부산에서 막 내리기 전에야 보게 되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평일 마지막회차.이런 영화는 호불호가 분명하고, 감정과잉 - 가끔 감성팔이로 빠지고 마는 영화가 대세인 한국영화의 팬이라면 싫어할 영화. 사실 링컨을 보느냐 이 영화를 보느냐 고민하다 이 영화를 선택했지만,만만찮게 정치적인 영화. 2. 줄거리는 간단하다.911이 벌어지고이것조차 911 사건 당시 월드트레이드 셀터가 붕괴되기 직전 건물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사람들의 전화 녹음만으로 한없이 건초하게 설명된다. CIA 요원들은 사건의 핵심 오사마 빈 라덴을 잡기 위해서 말 그대로 미친듯 일에 몰두한다. 지난 10년 시사에 관심을 가졌던 분들이라면 몇가지 사건들은 예상 가능..
9.11 10년 - 애국자법은 어떻게 쓰이고 있나? 911 추모 10주년 - 빛의 기둥 마약 1,618 사기 122 (본래 목적) 테러리즘 15 출처 : http://nymag.com/ 2011년 8월 27일 기준
용산 the cloud 소동 뜬금 없이 미국에서 문제가 되었다는데, 이유는 911 WTC 폭파장면을 연상시킨는군요. 짤 출처 : http://andocu.tistory.com/4487 음.. 제가 처음 떠오른 건, Expo 67 – Montreal Quebec, Canada Nakagin Capsule Tower – Tokyo, Japan 비슷한 규모의 빌딩을 지으면서 중간을 브릿지로 연결하는건 종종 있었고, 한발 더 나아가서 큐브로 된 유닛을 편의시설로 이용한다는 아이디어 같네요.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 아무튼 911이 미국인에게 어떤 의미인지는 알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