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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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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리그 부산교통공사 Sigma 600mm f8.0 + Pentax K100D 나에게 축구를 찍는다는 행위는 긴장의 연속. 주로 쓰는 수동 망원렌즈 특성상 그 빠른 움직임을 따라가기가 쉽지 않고, (농구나 야구와는 차원이 틀리다. 기회 있으면 이 주제로 글 하나 쓸까 하는데,,) 경기장의 빛 상태가 조절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 즐거움을 알게 해준 부산교통공사 축구팀께 감사의 말을,,
20120408 - 부산교통공사 vs 인천 코레일 1 : 0으로 부산 교통공사 승리. 이 녀석의 필드 테스트를 겸한 축구관람이였는데, 1. Sigma 600mm f8.0 + K100d 조합으로는 셔터스피드를 어느 정도 살리자면 ISO를 희생하는 수 밖에 없더군요. 2. 축구장 가까운 라인을 질주하는 선수를 찍자니 프레임이 선수를 짜르고, 반대는 너무 남고,,, 어느 정도 적당한 영역을 정하고, 그 영역 안에서 활동하는 선수를 담는다,,, 라는 요령이랄까 3. 몇장은 재미난 사진을 뽑아냈습니다.
20110527 - 부산교통공사 vs 고양 국민은행 육중한 수동 400mm로 축구선수들의 스피드를 따라가긴 아직 내공 부족. 조명에 따른 색감조절도 아직까지란 생각이 든다.
20110513 - 부산교통공사 vs 용인시청 팔이 짤려 에러 아직까지 축구의 속도에 적응이 안되네요. 구도 에러 져서 아쉽.. 이렇게 가까이 볼 수 있는 것은 역시 하부리그만의 매력이죠.
20110527 - 부산교통공사 vs 고양 국민은행 축구의 스피드에 익숙해 지고 있습니다. 공이 잘려 에러. 선수 다리가 잘려서 에러 디테일을 못 살려 에러. 아직까지는 만족할 만한 사진을 못 찍는 건 마찬가지지만요. 세상에 농구보다 사진찍기 쉬운 스포츠 없는듯,,,,,
20110318 - 부산교통공사 vs 대전 한수원 N리그 부산개막전 - 2/2 1:0 기분 좋은 승리네요. 음.... 어디까지 축구 초심자의 눈으로 보면 한수원이 압도적인 경기였습니다. 부산교통공사의 골키퍼 김민규 선수의 슈퍼 세이브 2방이 없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지..... 부산교통공사 팀의 축구분석 글을 써주시는 블로거 분이 계서서 저는 사진만.... +_+
20110318 - 부산교통공사 vs 대전 한수원 N리그 부산개막전 - 1/2 오랜만에 구덕 운동장 가서 한컷 공식 홍보대사인 이 분도 오셨고,,,, +_+ 선수와의 거리가 가까운 N리그의 특징이겠죠. 경기에 앞서 일본지진의 피해자 여러분을 위해 잠시 묵념의 시간을....
20110318 - 부산교통공사 홈 개막전 다녀왔습니다. 한수원의 점유율이 높았던 경기였지만, 골키퍼 김민규 선수의 슈퍼 세이브 2방으로 1:0으로 승리했습니다. 떠들썩한 그러면서 한가한 묘한 분위기가 좋네요. 카메라로 축구 스피드 쫒아가기가 힘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