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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과 양승호 감독의 대화.txt 김성근 감독이 경기전 양승호 감독을 찾아왔다. 김성근 감독이 손가락 6개를 펴보이자, 양승호감독은 굳은 얼굴로 손가락 1개를 내밀었다. 김성근 감독이 다시 배가 불룩한 흉내를 내자, 양승호 감독은 미소를 지으며 구걸하는 흉내를 내었다. 김성근 감독이 마지막으로 뒤를 가리키며 조심하라는 표정을 짓자, 양승호 감독은 단호한 표정으로 손가락 2개를 펴보였다. 자기팀 덕아웃으로 돌아온 김성근 감독은 코치진에게 “허허, 롯데에 참으로 강단있고 나와 능히 야구 철학을 논할 인물이 났구나”며 양승호 감독을 크게 칭찬하는 것이었다. 이에 코치진이 방금의 두 사람간의 무언의 대화에 대한 뜻을 묻자 김성근 감독은 “내가 처음에 왜 고원준을 6회에 올렸냐고 손가락 6개를 폈더니, 엄숙한 표정으로 손가락 1개를 내밀면서 승리..
20100829 - 롯데 자이언츠 vs SK 와이번즈 총 22장, 거의 타격 모습이네요.
20100915 자이언츠 vs SK 와이번즈 이대호 선수의 연속경기 득점기록 기념 시상입니다. 옹들의 추억의 스타 - 워리어... 를 흉내낸, 조리어. 캐넌에게 경배를.... 제가 야구장에서 선수로 뛰는 모습을 보는 것은 마지막이네요. 운 좋게 롯데가 가을야구를 길게 한다면 모르겠지만, 그건 아직까지는 욕심이겠죠. 이 타석에서 박재홍 선수의 대타 홈런이..... 언제나 강민호 선수의 리액션은 최고네요. 개그 구단 응원하길 잘 했... ㅠㅠ 매년 가을 야구 진출하시는 팀 팬분들은 이런 기분 모르실듯... 사실 9월 25일이 올 시즌 사직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이긴 하지만, 추석 때 사직올 시간은 없는 듯 해서... 14일, 15일 경기 중에 고민하다 화요일 경기로 정한 이유는 1. 깁스 푼 홍포의 모습을 빨리 보고 싶다. 2. 여름들어 무서워진 롯데 ..
20110310 - 롯데 자이언츠 vs SK 와이번즈 - 2/2
20110310 - 롯데 자이언츠 vs SK 와이번즈 1/2
20101110 - KT 소닉붐 vs SK 나이츠 - 관전평 1. 홈 14연승 후 2연패, 그것도 2점차, 1점차 패배.... 드디어 끝났네요. 2. 박상오 선수 40분 출전, 체력이 걱정되는데, 이제 아시안 게임 휴식기간이고, 11월말에는 김도수, 송영진 선수 복귀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단 두 선수의 복귀가 좀 늦어지면 11월 말 - 12월초 박상오 선수가 계속 출전할 경우.... 걱정되네요. KT 최상 & 최악의 시나리오가 여기서 갈릴 듯 합니다. 3. 제스퍼 존슨 - 찰스 로드 선수가 번갈아 출장한 KT와는 달리, SK는 레더 선수가 거의 전시간을 뛰더군요. 신선우 감독님의 챈들러 선수 장악을 위한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챈들러의 독불장군식의 플레이를 제어할 수 있다면 SK 정말 무서운 팀이 될듯 합니다. 4. 한 2주 경기가 없고, 28일 동부전이네요. 아마..
20101110 - KT 소닉붐 vs SK 나이츠 - 경기
20101110 - KT 소닉붐 vs SK 나이츠 - 연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