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촌국수 (2)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0417 - 구포시장 국수 별 것 아닌 맛인데, 땡기는 맛, 구포국수의 유래라기 하긴 거창한 건 없고, 낙동강이 아직 수운으로 기능할 무렵 낙동강의 남북 축과 부산- 김해의 동서 축의 교통, 물류의 요지였던 곳에 노동자들을 위한 인스턴트식이랄까? "잔치"국수라는 말의 유래를 봐도 알듯, 밀가루가 귀했던 시절이라 어느 정도의 호사스런 기분을 맛보는 음식. 멸치국물에 가는 면 조합은 경상도인들을 흥분시키는 조합같다. 20100812 - 구포촌국수 음. 일본 가다랭이포 카운터 파트너로 식재료 멸치가 중요시 되었다는 설인데, 한번 조사해 볼 가치가 있군요. 원 가절감을 위한 흔한 아이디어. 김 치. 맛있었습니다. 이미 핀트 따위는 식욕이 먹어버렸......ㅠㅠ 하 악하악.... 안 녕하세요. 국수에서 매운맛을 담당하는 청양고추입니다. 드 디어 멸치국물 등장 +_+ 완 성. +_+ 음. 멸치국물의 헤비급이네요. 완당 국물이 라이트급이라면....... 면에도 지지 않는 맛입니다. 국 수야 간단하지만, 이 국물은 간단하지가 않죠. 할머님, 어머니 하시는 것 봤을때 10인분 이상이면 한번 도전해 보겠는데, 몇명 먹자고 멸치 다듬고, 국물 끓이기는 엄두가 안 나..... 아 그래서 국수집 오랫동안 잘 됬으면 좋겠어요. 끝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