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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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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0 - 가르시아 사직 복귀전 - 2/2 이곳저곳 인사하는 가르시아 선수, 울려퍼지는 가르시아 송 아쉽지만, 전력질주하는 모습, 그게 가르시아죠. 가르시아 +_+ 같은 95번 하지만, 다른 유니폼, 응원하겠습니다. 지난 3년간의 기쁨과 추억과 열정을.... 논란이 될 수 있는 장면, 사실 투구장면 자세히 못 봐서 노 코멘트 하겠습니다. 주자 리드폭이 너무 크다 싶었는데,,,, 지적하고 싶은 것은 심판 판정 지적과는 별도로 왜 돌아가지 않았냐는............ 이때부터 미친듯 비가 내렸습니다. 촬영도 좀 힘들었.... 역시 무시무시한 이대호 선수의 힘은 배 +_+ 역시 사나이는 배죠. 가장 재미있게 봤던 타석, 버스터 같은 섬세한 작전을 살리려면 선수들의 작전수행 연습이 필수인듯 하네요. 투수 & 포수 베터리 - 내야수비 & 타자의 대결. ..
20110610 - 가르시아 사직 복귀전 - 1/2 가르시아가 돌아왔습니다. 3년 노피어 야구의 두뇌가 로이스터 감독이였다면, 가르시아는 그 야구를 구현하는 선수였습니다. 누구보다도 호쾌한 스윙, 모 아니면 도 였지만, 삼진을 당하고 들어왔을때 방망이를 부러트리는 "화끈함", 롯데 역대 용병을 논할때 호세 선수에게 기록에는 밀리지만, 가르시아 선수는 누구보다도 팀에 융화되었던 선수였습니다. 낡은 롯데 자이언츠 상의에 적혀 있는 그의 싸인. 3년동안 사귄 친구 멀리 떠나보냈는데, 갑자기 연락 온 것처럼 기쁘더군요. 기자회견이 3시라고 기사에서 봤었는데, 20분 정도 늦었더군요. 사실 기대도 안했는데 가르시아 선수와 조우. Welcome Back 가르시아~~ 시간이 남아서 롯데자이언츠 박물관으로 가서 한바귀 돌고,,, 들어가니 한화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