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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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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관습적 표현 - 예수 그리스도 & 시몬 베드로 33세에 죽은 예수 그리스도 - 십자가형 살아남아 늙은이가 되어 역시 십자가형을 당한 시몬 베드로 - 예수의 첫번째 제자 출생은 불분명하나 처형된 시기는 기원후 64년. 같은 십자가형을 거부하고 거꾸로 매달려 순교 일종의 관습화된 표현인데, 최초의 예수 상은 알렉산더 대왕 처럼 수염 없는 젊은이의 모습 - 그둘은 같은 나이 33세에 사망 점차 바뀌어 수염은 있는 젊은이, 아마도 그편이 근엄하며, 케릭터도 겹치지 않아서가 아닐까? 시몬 베드로는 백발의 흰 수염 난 영감님으로 표현 그런데 이게,,, 예수 그리스도가 죽을 당시의 표현이나, - 예수가 감금당하고, 그전에 시몬 베드로가 닭이 울기 전 3번 예수를 모른다고 할것이란 예언이 실현되는 장면 젊은 예수와 함께 식사하는 최후의 만찬 장면이 되면 어색해진다..
후미에 : 김정일 개객끼 후미에(踏み絵) 직역하면 그림을 밟다. 쯤 되나요. 일본 도쿠가와 막부가 일본에 퍼진 그리스도교를 탄압하기 위해 교도 색출에 쓰이던 성화 혹은 그걸 밟는 행위.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나 마리아상을 그리스도교 신자로 의심되는 일본인에게 밟으라고 강요. 못하면 신자로 낙인. 초기에는 신도에게 빼았은 그림을 쓰다가 내구성의 문제로 나무나 금속판에 새긴 부조로 대체. 역설적이지만, 도쿠가와 막부가 카톨릭 신자를 없앨 목적으로 공식적으로 만든 성화. 이런 판을,,, 파견된 관리 앞에서 밟습니다. 그리고 400년이 지난 한국에서는,,,, 김정일 개객끼 해봐. 라고 하는군요. (전원책 변호사가 KBS1 심야토론 프로그램에서 종북을 가려내는 방법으로 제시) 뭐,, 종북도 제정신은 아니라고 보지만, 음,, 암튼 그러네요.
신은 어디에든 계신다. 치토스에도,, 일명 치저스 심지어 이런 곳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