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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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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천 벚꽃 삼양 8mm, 펜탁스 21mm 리밋, 시그마 50mm f2.8 매크로 + GX-10
2009년 온천천 그래피티 추억이 되어버린 2009년 겨울 온천천. 지금의 온천천은 뭐랄까? 깔끔해졌지만, 그때의 카오스적 매력은 사라진... 그 많은 그래피티 작가들은 어디서 활동하고 있을까?
부산 최고의 라이딩 코스 - 온천천 & 지금은 볼 수 없는 온천천 그래피티 사진 네이버 지도 펌 : 온천천 코스는 구서동에서 시작해서 수영천에서 끝나는 L 자 코스입니다. 보통 구서동 - 동래 코스는 부산 지하철 1호선 코스와 정확히 일치하므로, - 지상구간이라 한 눈에 알죠. 찾기도 쉽죠. 시작 폐수를 모아서 정화조에 처리 후 흘려보내는 방식입니다. 다리 아프지 말라고 작업하신 분의 배려 ^^ 이런 매력적인 그래피티가 가득한 지하미로 같은 공간이였지만,, 도시과 정비로 인해,,, 정비 자체를 반대하는 건 아니지만, 본래의 매력이 사라진 듯 해서 아쉽긴 합니다. 1. 부산시내에서 자동차를 신경쓰지 않고 자전거를 탈 수 있다. 2. 고가 위로 달리는 전철, 가로지르는 자동차 다리가 만들어내는 미로같은 공간 3. 장전동 - 부산대 - 온천장 구간의 볼만한 그래피티 4. 자전거 없이..
20120426 - 온천천 광덕트 온천천은 정말 매력적인 공간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매력 중 하나가 이런 지하감옥(?) 같은 공간 조명은 이런 인공조명이였다,,, 이번에 자전거 타다 보니 이런 광덕트가 설치되어 있더군요. 원리를 단순화하면,,, 빛을 렌즈 등 광학기구로 모아서 어두운 곳에 뿌려주는 장치. 한낮에도 인공조명을 켜야하는 곳에서는 꽤 쓸모있지만, 자연광을 위한 설비와 흐리거나 우천, 해가 질 때의 인공조명 기구가 같이 설치되어야하는 것은 단점. 원자력 발전소 사고 로 전력사용에 문제가 된 일본에서 주목하고 있는 방식. 빛을 모아서,, 뿌려주는 끝 부분으로 가면 역시 시작점보다는 광량이 줄어든다는 문제는 있군요. *사진 보다 실물이 훨씬 밝은데, 조명시설 형상을 담기 위해 한,두셔터 정도 조여서 그렇습니다. 감안하고 보시길,,,
20110921 - 온천천 m3570 Test 온천천 - 장전 - 부산대 구간 사라졌던 그래피티도 하나 둘 보이긴 한데, 예전 같은 에너지는 없군요.
지금은 사라진, 온천천 그래피티 부산 분들은 다들 아시는 온천천 벽에 그려진 벽화입니다. 위에 타일을 바르는 바람에 더 이상 볼 수 없게된..... 자연하천 - 인공하천 - 재개발 이라는 3단 변신은 서울 청계천과 같은 운명이지만, 다른 점이라면 자본이 집중적으로 투입되기도 어려웠고, 자기 임기 중에 뽕을 뽑으려는 시장도 없었고, - 이건 다행이네요. ㅋ - 중심가 - 상업지구를 관통하는 청계천과는 달리 변두리 - 주택가를 관통한다는 점인가요? 100% 수돗물을 흘리는 청계천과는 달리, 모은 오폐수를 정화하는 정화조가 붙어있고, 바로바로 처리하면서 강물을 적당히 섞어 내보내는 시스템이라는군요. 하류측 동래 - 온천천은 리모델링이 끝났지만, 위쪽은 아직.. 온천천 위로 전철이 고가다리로 운행하고, 자동차는 온천천을 가로지르기에, 때론 지..
20110311 - 부산대 앞 온천천 오랜만에 부산대에 다녀온 김에 한컷..... 온천천은 독창적인 공간이였다. 지하감옥을 걷는 듣한 느낌과 그래피티로 대표되는 젊음이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재개발할 때부터 불안하더라니..... 그래피티는 타일 밑으로 사라지고, 낙서금지란 팻말이 붙었고, 형형색색의 조명.... - 왜 ???? - 그나마 나아진 것은 아스콘 깔아 걸을 때 발의 질감이 좋다는 점 정도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