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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천 그래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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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온천천 그래피티 추억이 되어버린 2009년 겨울 온천천. 지금의 온천천은 뭐랄까? 깔끔해졌지만, 그때의 카오스적 매력은 사라진... 그 많은 그래피티 작가들은 어디서 활동하고 있을까?
부산 최고의 라이딩 코스 - 온천천 & 지금은 볼 수 없는 온천천 그래피티 사진 네이버 지도 펌 : 온천천 코스는 구서동에서 시작해서 수영천에서 끝나는 L 자 코스입니다. 보통 구서동 - 동래 코스는 부산 지하철 1호선 코스와 정확히 일치하므로, - 지상구간이라 한 눈에 알죠. 찾기도 쉽죠. 시작 폐수를 모아서 정화조에 처리 후 흘려보내는 방식입니다. 다리 아프지 말라고 작업하신 분의 배려 ^^ 이런 매력적인 그래피티가 가득한 지하미로 같은 공간이였지만,, 도시과 정비로 인해,,, 정비 자체를 반대하는 건 아니지만, 본래의 매력이 사라진 듯 해서 아쉽긴 합니다. 1. 부산시내에서 자동차를 신경쓰지 않고 자전거를 탈 수 있다. 2. 고가 위로 달리는 전철, 가로지르는 자동차 다리가 만들어내는 미로같은 공간 3. 장전동 - 부산대 - 온천장 구간의 볼만한 그래피티 4. 자전거 없이..
풍경, 스포츠, 정물 사진 몇장, 하드정리하다 포토샵으로 이것저것 만져본 사진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쉽게 설명하면,,,음영을 강조하고, 물빠진 듯 색을 조정해보려 했는데, 절반의 실패와 절반의 성공 잘된 예 평면적인 구도에는 꽤나 그럴듯해보이네요. 지금은 사라진 온천천 그래피티 원경도 꽤나 그럴싸,,, 건물 하나하나 강조되어 그런듯,,,, 음식사진은,,,, 색수차가 너무 나서 실패네요. 맛깔스런 붉은 색이 아닌듯,,, 중앙부 강조에는 괜찮은 기법. 스포츠 사진 역시 실패 나중에 피부색만 따로 조정해보겠습니다. 그래도 정물 사진은 꽤나,,, 이때의 스터디가 아래 사진으로,,,, 2012/06/26 - [사진 寫/꽃] - 여름꽃 - 수국 @ 부산 태종대 열심히 찍어대던 때의 추억. Pentax K100D + 다수의 렌즈
지금은 사라진, 온천천 그래피티 부산 분들은 다들 아시는 온천천 벽에 그려진 벽화입니다. 위에 타일을 바르는 바람에 더 이상 볼 수 없게된..... 자연하천 - 인공하천 - 재개발 이라는 3단 변신은 서울 청계천과 같은 운명이지만, 다른 점이라면 자본이 집중적으로 투입되기도 어려웠고, 자기 임기 중에 뽕을 뽑으려는 시장도 없었고, - 이건 다행이네요. ㅋ - 중심가 - 상업지구를 관통하는 청계천과는 달리 변두리 - 주택가를 관통한다는 점인가요? 100% 수돗물을 흘리는 청계천과는 달리, 모은 오폐수를 정화하는 정화조가 붙어있고, 바로바로 처리하면서 강물을 적당히 섞어 내보내는 시스템이라는군요. 하류측 동래 - 온천천은 리모델링이 끝났지만, 위쪽은 아직.. 온천천 위로 전철이 고가다리로 운행하고, 자동차는 온천천을 가로지르기에, 때론 지..
온천천 그래피티 - 전 & 후 그리고,,, OTL 재기발랄함과 젊음은 사라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