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클래식 공연

(3)
20121108 -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을숙도 문화회관 오늘도 이곳입니다. 을숙도 문화회관 대공연장 프로그램 창작곡 1곡 +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 슈베르트 교향곡으로 마무리 검색해보니 30분이나 되는 대곡만,,,, 가치는 충분합니다. 앨범으로 들을 때는 몰랐는데,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엄청난 중노동이더군요. 중간 휴식시간에 팔을 만지시는 바이올리니스트.. 심란한 일이 많았는데 이곡을 듣고 정화(?), 뭐,, 이런 것이 음악의 힘이겠죠. 슈베르트도 좋았습니다. 다음 공연은 11월 22일 재즈공연
20120508 - 바이올린 & 피아노 협주 @을숙도 문화회관 운동 겸 지하철 몇 정거장을 걸었는데, 가는 길에 보니 모란이 활짝 피었더군요. 꽃도 보고, 운동도 하고,,,, 낙동강 하구둑을 지나서 ,,,, 오늘의 공연 : 바이올린과 피아노 협주곡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 M.Ravel ]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2 in G Major [ I.Stravinsky ] Divertimento [ S.Prokofiev ]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1 in f minor, Op.80 [ M.Ravel] Tzigane : Rhapsodie de Concert for Violin and Piano 라벨은 현란하군요. 피아니스트는 왼손으로 건반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연주하면서 그 좌우를 오른손이 쳐 나가는..
20120426 - 을숙도 피아노 콘서트 다시 찾은 공연장. 유일한 불만이라면 서식지와 거리가 멀어 대중교통으로 편도 한시간 정도의 시간을 써야한다는 점. 주말공연 같은 경우는 낙동강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서 운동 + 평일은 읽을 책을 준비해서 무료함을 달래고 있습니다. 살아있는 사운드를 들으러 가는데, MP3는 들을 기분이 별로 안나더군요. 진수성찬 먹으러가면서 주전부리 입에 넣는 것처럼 예의도 아니고,, 오늘의 공연. 주로 2대의 피아노 협주 형태인데, 2명이 한대의 피아노 연주, 2명이 2대의 피아노 연주, 4명이 2대의 피아노 연주,,, 굳이 꼽으라면 하이든과 피아졸라에 한표 연주자가 많은 공연의 특징이랄까? 프로그램의 일관성 빼고는 좋았습니다. Ikuko Kawai - Liber Tango - Astor Piazzolla - 2004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