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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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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 볼륨 업 - 표절 혹은 셈플링 주요 멜로디가 판박이 올림픽 영웅이자, 새누리당 후보로 국회의원 선거에 임하고 있는 문대성씨 표절 문제가 의외로 여파가 작다고 한다. 관행이란 이름으로 용납되었던 표절의 반작용?
애니모드 사태 - 우리는 사다리를 언제나 걷을 것인가? 1. 창조를 하려는 사람은 모방에서 시작한다. 당연한 전제. 객관적인 기사 한줄만 인용하면 이렇다. 해외 IT 전문매체인 일렉트로니스타(www.electronista.com) 등은 스마트 케이스를 제작한 애니모드가 삼성전자 측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지적했다. 애니모드의 김상용 대표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조카이자 이재용 사장의 사촌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의 문제도 아니고, 협력업체의 문제인데, 삼성전자의 승인 없이는 판매될 수 없는 물품. 애니모드 - 삼성의 협력관계는 1의 전제를 들먹이기엔, 너무 짬밥을 먹었다는 것. 2. 발전하려는 국가는 선진국의 규제를 어긴다. 좀 이상한 명제. 역으로 말하면 선진국이 지키는 규제를 지키면서 폭팔적인 경제성장을 유지하는 것은 어려운데, 전세계 문제가 되고 ..
일드 심야식당이 우리나라 방송에 준 영향 하루가 끝나고, 사람들이 귀가를 서두를 무렵 나의 하루가 시작된다. 메뉴는 이것 (톤지루 정식) 뿐 나머지는 손님이 맘대로 주문하면 가능한 것이라면 만든다는 것이 나의 영업방침 영업시간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사람들은 심야식당이라 부르지 손님이 오느냐고? 그게 꽤 많이 와 만화가 아베야로의 심야식당을 장르를 바꿔 선보인 같은 제목의 드라마. 제목 그대로 심야에 먹음직한 음식이 줄줄히 등장해서 야식 테러 드라마라고 불렸는데, 사실 아이디어는 단순하다. 1. 심야에 하는 식당 2. 사연이 있어 보이는 중년의 남성 주인장이 이것저것 주문하면 만들어준다. 3. 당연하겠지만, 사연이 있는 손님의 사연이 있는 요리를 매체로 한풀이(?) 그리움을 삼키다 - 훼스탈 플러스 다 필요없고 사진 2장을 보자. 미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