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정우

(3)
뛰어남과 허술함이 공존하는 영화 "베를린" 장점과 단점이 뒤엉킨 미묘한 영화 장점 1. 뛰어난 액션씬, 본 사람은 온실씬을 꼽는데 마지막 개싸움씬도 좋았다. 2. 남과 북이 주인공인 첩보영화 - 가족도 포기하고 개처럼 충성하다 팽 되는, 혹은 팽 당하지 않으려고 발버둥 3. 한국영화에서 보기 힘든 장르 아참,, 땟깔도 좋다. 단점 1. 액션을 만들기 위해 나머지를 배치한 느낌이 든다. 그래서 그 부분은 떨어진다. 예를 들어 무기상과 아랍쪽, 모사드, 남과 북이 얽히는 초반 씬의 경우 영상이 아닌 자막으로 인물을 친절하게 설명하는 부분은 굳이 그렇게 처리했어야했나 싶은, 국정원 베를린 지부를 활용했어도 되었지 않았을까 싶다. 마지막 개싸움씬은,,,,,,, 총알이 떨어지기 전까지 말 그대로 총알 자체를 버리듯 낭비 패닉에 빠진 일반인이라면 모르겠는데..
577 프로젝트 - 다큐멘터리와 상업영화의 유쾌한 접점 시사회에서 보고 일주일 간격을 두고 다시 상영관을 찾게 만든 영화. 재미있네요. 하정우가 시상식에서 뜬금없는 국토대장정 이야기를 하고, 그게 영화가 됩니다. 백상 트로피를 들고 국토대장정을 하지는 않았지만,, 무엇이 영화인가? 에 대한 물음에 영화는 이래야한다. 는 대답은 영화인 각자가 항상 고민하는 내용이겠지만, 이것이 정답이다. 라고 그 질문 자체가 중단되는 순간 그 정답은 영화의 가능성을 막는 것일 수도,,, 위대한 선배들이 다 실험하고 새로운 방법이 있을까 싶은,, 당연히 상업적 방법론도 고민을,,, 이 영화는 영리하게도 다큐멘터리와 TV 예능을 접목시켜 영리하게 돌파합니다. 이미 고정이 되다싶이한 장르에 대한 고민은 2가지 일텐데, 보다 세련되게 만들거나, 아님 타란티노처럼 장르의 규칙을 가지고..
20120215 - 범죄와의 전쟁 1. 체면과 허세의 수컷들의 영화. 폼나게 살아보기 위해 직업을 바꾸고, 피붙이 - 아들에게는 남에게 머리 숙이게 하고 싶지 않다는 일념으로 개처럼 벌다가, "좃밥처럼 보이게" 만들었다는 이유로 배신을 한다. "내가 이깄다. 이긴기라.".. 대중 이런,,, 넷용어에 있던가 "이겨도 *, 져도 *라면 이긴 *" 2, 중국요리가 땡기는 영화. 부산 사는 인간으로 부산에서 촬영된 영화 볼 때는 어디 나오나 찾아보는 번외 재미가 있는데,,,, 여기가 나오더군요. 이쪽 측면으로 보면 더 잘 알아보실까나? 현 동아대학교 박물관입니다. http://tele-mann.tistory.com/60 일제 시기의 경남을 수탈하는데 앞장선 경남도청(일제) - 경남도청(광복 후) - 부산 임시수도 행정부 청사(6.25 당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