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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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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10Km - 남겨진 개들 후쿠시마 원전에서 직선거리 10Km 떨어진 나미에 마을. 모두 대피한 마을에서 혼자 살아가고 있는 사람. 일어나면 코피 투성이, 쉽게 죽지는 않네. 개발 좋아하는 우리나라라 잘 이해를 못하실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죽는다면 나고 자란 땅, 할아버지, 할머니 집에서..... 자신의 의지로 죽을 곳을 선택한 저분도 눈물겹지만, 무슨 일인지도 모르면서 남겨진 개들은 인간의 무심경을 응축한 듯해 안타깝습니다. 미안하다. 미안하다.
일본의 시스템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사진 : 단 6일만에 지진으로 박살난 도로를 복구했다고 하는군요. 놀랍습니다. 그러나,,,,,, 1. 후쿠오카 원전 타칭 50인의 영웅들에게 하루 2끼의 식사만 제공, 갈아입을 속옷 등은 지원이 안된다고 합니다. 2. 여전히 대피소 등에 물자 공급이 충분치 않은 모양. 단 창고에는 물자는 남아도는 상태 3. 하마오카 원전은 토카이 지진의 진원지로 알려진 곳에 지어졌다.고 하네요. 4. 피난지역 권고에서 쓰이는 방식은 낡은 방식이라는군요. 방사성물질은 바람의 흐름에 따라서 피해지역을 설정해야 한다고........ 5. 그 와중에 후쿠시마 인근 풍향정보가 제공되지 않는 것은,,,,,, 있는 풍향계가 망가졌다고 하네요. 지금껏 재설치가 안되는 상태 뭐, 이런 말하긴 그렇지만, 만들어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