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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선수 12월 6일 부산에서 오릭스 입단 기자회견 - 스포츠 호치

한국 롯데 팀 소속으로 FA가 되어, 오릭스가 계약을 바래왔던 이대호 내야수(29)의 입단이 결정,  6 일 한국 부산에서 기자회견 예정 30 일 알려졌다.

입단 회견에는 오카다 감독(54)도 참석한다. 

세계기록인 9시합 연속 홈런, 2번의 타격 3관왕 획득을 자랑하는 거포에게 오릭수 구단은 최고의 조건을 제시, 과거의 이승엽 (내야수 :35세) 선수가 2003년 롯데와 계약한 2년 5억엔, 김태균 (내야수 : 29세) 선수가 2009년에 계약한 3년 7억엔을 맺었으나, 그것을 상회하는 2년 총액 7억엔에 합의했다. 

좋은 대우는 금전적인 면만이 아니다. 작년 이승엽 선수, 박찬호 선수와 같이, 한국에서 입단식을 6일에 열기로,,, 이전부터 우타자로서 클린업을 칠 외국인 영입이라는 것이 내년 시즌을 위한 최대의 과제라고 (프론트는) 말해왔다. 그 제1후보로서 이대호가 입단하는 것을 기대했다는 오카다 감독도 부산의 기자회견에 참여할 예정.

현장의 최고위직이 해외에서 열리는 입단회견에 참석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 다음날인 7일 오사카에 신인입단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오카다 감독은 같은날 오전의 비행기로 귀국하는 빡빡한 일정이다. 

이대호 선수 : 1982년 6월 24일 생, 29세, 00년 한국 롯데에 입단, 08년 북경올림픽, 09년 WBC대표, 올 시즌 133시합 출전, 타율 3할5푼7리의 수위타가, 113타점, 27홈런, 06년과 10년 3관왕, 194cm, 130kg, 우투우타  


http://hochi.yomiuri.co.jp/baseball/npb/news/20111130-OHT1T00312.htm

韓国ロッテからFAとなり、オリックスが獲得を目指していた李大浩内野手(29)の入団が決まり、6日に韓国・釜山で会見を行うことが30日、分かった。入団会見には岡田彰布監督(54)も出席する。

 世界記録の9試合連続本塁打、2度の3冠王獲得を誇る大砲に球団は最高の条件を用意。過去には李承ヨプ内野手(35)が03年にロッテと2年5億円、金泰均内野手(29)が09年に3年7億円を結んだが、これらを上回る2年総額7億円で合意した。

 好待遇は金銭面だけではない。昨年の李承ヨプ内野手、朴賛浩投手(38)と同様、韓国での入団会見を6日に設定。以前から「右打者でクリーンアップを打てる外国人というのは来季に向けて一番の課題と(フロントに)言うてる。その第一候補」と、李大浩の加入を心待ちにしていた岡田監督も、釜山での会見に足を運ぶことになった。

 現場のトップが海外での入団会見に足を運ぶのは異例のこと。翌7日には大阪で新人入団発表を控えており、指揮官にとっては同日午前の便で帰国する弾丸日程となる。

 ◆李 大浩(イ・デホ)1982年6月21日生まれ。29歳。00年ロッテに入団。08年北京五輪代表、09年WBC代表。今季は133試合に出場し、打率3割5分7厘で首位打者に輝き、113打点、27本塁打。06年と10年に3冠王を獲得した。194センチ、130キロ。右投右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