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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樂/짤방

CG의 발전 - 68년 구소련에서 현대의 아마추어 패러디물, 단편영화



1968년 구소련 CG - 고양이





타이타닉 3D 개봉에 나온 패러디 영상. 특히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마이클 베이 까는,,, 



위의 고양이 영상이 당대 최고수준의 컴퓨터로 작업했다면,


아래쪽 영상은 사양 높은 게임을 즐길 정도의 컴퓨터


디지털 카메라 + 포토샵으로 대표되는 후보정 프로그램 (아, 당연히 이 기기 & 소프트웨어의 대중화는 컴퓨터 대중화를 전제로 한다.)


의 대중화가 기존 사진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생각한다면,,,


사진에 비해 저변은 작은 편이지만, 


저렴한 예산으로 만든  학생 졸업작품이 인터넷, 주로 YouTube로 공개해서 엄청난 주목을 끄는 것이 가능해진 이유.






친구들의 무료봉사 핸드메이드 CG로 만든 슈퍼히어로 무비


예산 : 360달러






The Raven


페루의 Ricardo de Montreuil란 분의 작품

총제작비가 불과 5000달러.





우루과이의 Fede Alvarez라는 사람이 몇명의 친구와 만든  4분50초 가량의 로봇 SF영화.

제작비로 300달러만 들여서 제작한 로봇 침공 영상


당연히 무료봉사한 친구들의 인건비와 감독 겸 CG 수작업의 비용은 들지 않았지만,,,

단편영화 - 상영이라는 보통의 루트가 아닌 YouTube에 올렸고,


그걸 본 헐리우드 유명 스튜디오로 관계자들이 메일을 보냈다고 하더군요.


제 2의 Neill Blomkamp (District 9 감독) 



말 나온 김에  Neill Blomkamp의 출세작 디스트릭 9 전작 Alive in Joburg







그러고 보니 피파시작 동영상만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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