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처럼 이곳에서,,,,
오늘의 프로그램입니다.
그러고 보니 2013년 첫 공연.
러시아 오케스트라 초청 차이코프스키라,,, 어머, 이건 꼭 들어야해.
감상은,, 대단하군요.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그 난해한 곡을 연주하는 박력이라니,,,
교향곡 4번의 스타카토 부분도 좋았,,,
피랄까 풍토랄까 암튼 그 나라 특유의 감수성을 표현하는건 그 나라 사람에게 유리한 경기 같군요.
외국인이 차이코프스키를 연주하지 못하는 건 아니지만,
이렇게 쉽고 자연스럽게는 힘들지 않나 싶네요.
앙코르로 차이코프스키 댄스곡,,
두번째 앙코르는 자러가야한다는 포즈로 유머러스하게 거절.
공연 끝나고 지휘자 & 바이올리니스트 분께 싸인 득템.
한해 출발에 어울리는 멋진 공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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