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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動/KT 소닉붐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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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9 - KT 소닉붐 vs SK 나이츠 당시 관람기을 보니 이 경기 전 SK 김진 감독님이 책임을 지고 물러났습니다. 김진 - 신산 - 문경은 감독대행의 수순. 아직까지 SK 농구팀 감독은 독이 든 성배인듯,,,,, 호오가 갈리겠지만, 얼마전 SK 김진 감독님이 책임을 지고 시즌 중에 물러나셨습니다. SK는 각 선수들 이름값으로는 어느 팀에 뒤지지 않지만, 중심이 너무 많다고 할까요? 팀의 힘은 뒤쳐지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오늘 경기는 그런 선입견을 뒤집는 근성 있는 경기. 김진 전 감독님이 선수들에게 주고 싶었던 메세지가 이게 아닐까 합니다. 남은 라운드, 팀을 잘 추스린다면, 고추가루 역은 톡톡히 하겠군요. 흥미있는 건 신기성 - 주키드의 가드 대결 두 선수 모두 물러서질 않더군요. 나이젤 딕슨 - 제스퍼 존슨 콤비는 외국인 선수 1명 플..
20091205 - KT 소닉붐 vs 동부 푸르미 역시 그 당시 쓴 직관기. 완패. 초반부터 동부 챈들러가 난이도 높은 슛을 성공시킨 반면, 에이스 제스퍼 존슨은 부진. 전체적으로 KT 선수들의 슛이 엉망인 가운데, 골밑은 김주성 - 챈들러 콤비가 장악 거기에 결정적인 몇번의 심판 판정 뭐, 그 중 한번은 번복되는 코메디 같은 사태가.... -ㅁ- 오심도 게임의 일부지만요. 동부 이광재 선수가 부진했지만, 다른 동부 팀원들이 커버, 그에 비하면 송영진 선수가 일찍 흥분하는 바람에 나갔..... 그 공백을 못 매웠습니다. p.s 이 무렵 m42 tele-takumar 400mm f5.6을 질렀네요.
부산 사직이야기 - 어찌하여 농구는 부산에서 인기가 없는가? 사직 전경 : 구글 어스 펌 부산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부산에서 프로스포츠를 보시려면 - 경마는 빼고, 경마도 엄연한 프로 스포츠죠. - 갈 곳은 단 한 군데입니다. 야구장과 농구장, 축구장이 한 곳에 모인 아름다운 전경은........ 스포츠 팬을 하악거리게 만들 충분한 동네지만, 야구 빼고는 심드렁한 분위기라... 아시안 게임 덕에 부산 지하철 3호선으로 대중교통 접근도 편한지라, 예전 경기 끝나고 아수라장을 생각나는 사람으로서 8회 정도에 빠져 나오실 생각 아니면 타지역 분들이 차 가지고 가시는 건 말리고 싶네요. 지하철 - 롯팬의 관문이나 다름없는 종합운동장역에서 내리면 지하철 벽면에 장식된 롯데 & 소닉붐 선수들 벽보를 보실 수가 있었으나,,,, 현재 철거된 상태입니다. 많이 아쉽군요. 사진 ..
KT 소닉붐 선수들 싸인 몇개 #10 조성민 선수 #4 박상오 선수 - 이 시즌이 끝나고 #14 번으로.... #23 제스퍼 존슨 선수, 시즌 막판에 찾아온 부상 & 로드 선수의 활약으로 재계약 실패 ㅠㅠㅠㅠ #11 김도수 선수 , 부상은 이제 괜찮은지... ㅠㅠ
20091203 - KT 소닉붐 vs 삼성 썬더스 그때 쓴 직관기를 옮겨보자면,,,,,,, KT의 압승이네요. 삼성의 레더 - 이승준 조합은 볼만한 그림을 많이 보여주지만, 시너지가 없는 것 같더군요. 지난번과 달리 제스퍼 존슨이 적극적으로 골밑 수비에 가담하고, 백업 리틀이 자신의 역을 다해준데다 송영진 + 박상오도 한 몫 +_+ 편한 경기를 가져갔습니다. 간만에 본 상민 흉아는 운동량 자체를 못 따라가더군요. 안타깝습니다. 1. 싸인 획득 제스퍼 존슨, 조성민, 김도수 야.제스퍼. 넌 내가 생각하는 리그 최고의 플레이어야...... 했더니, 수줍게 웃으며 고맙다고 하더군요. 덩치는 소만한 사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더군요. 2. 리틀은 여전히 건들거리네요. 액션은 최고입니다. 3. 썰렁한 KT 팬이지만, 그래도 조동현 선수에겐 과자꾸러미를 +_+..
20100120 - KT 소닉붐 vs KT&G 카이츠 보낸 사람 20100120 KT vs KT&G83:69KT KT&G 스코어 보드2010. 1. 20 19:01  (부산사직체육관)팀1Q2Q3Q4Q연장총합KT17221925083KT&G22131915069  당시 관전평. 3쿼터 접전 - 4쿼터 압승 재미있는 경기였네요.   어제 승리로 1위가 된 줄은 알았지만, KCC, 모비스와 공동 1위가 될 줄은....  상위팀들의 접전은 재미있어지네요.
20091124 - KT 소닉붐 VS LG 세이커즈 74 : 63으로 KT 소닉붐 승리 그때 적은 관전평 LG 문태영 선수나 크리스 알렉산더를 살릴려면 슈터가 필요하겠군여. 두 선수다 좋은 선수지만, 상대팀이 외곽을 포기하고 골밑에서 겹수비를 할 경우는 방법이 없더군요. LG팀 구성원까지는 몰라서 다른팀에게 확률 높은 슈터를 주고 탐낼만한 선수가 있는지는 모르지만요. 아무튼 KT는 연승을 ㅋ
20091121 - KT 소닉붐 vs 대구 오리온스 88 : 80 KT 승 그때 쓴 직관기 KT의 승리였지만, 상대선수의 부상으로 얻은 승리라고 봐도 무방하겠죠. 벌떼 포워드 슈터가 많은 KT지만, 뭐 슛이 항상 잘 들어가리란 법이 없으니, 골밑에서 리바운드 잡아줄 선수가 절실하네요. 후기 라운드에서 리틀의 성장을 바랄 뿐입니다. 슬라이드를 처음 써보는데 잘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