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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꽁수 便/D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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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자의 접사 1 ...커플러를 이용한 접사 촬영 해먹은 렌즈 m50.7 & m50mm 2.0 - 아마도 어쩐 일인지 네임링은 Super - Takumar 55mm 1.8 m50.7은 중옥 하나가 사라진 상태입니다. 가장 조리개 가까운 부분 - 아마도 발삼 때문에 분해했다 깨먹은 ㅠㅠㅠㅠㅠ 광고 : 부품용으로 m50.7 구합니다. 포기하려다 사연이 있는 렌즈라서요. 전옥, 후옥 다 깨져도 좋고, 남은 부분 없어도 좋은데, 저 중옥은 살아있는 렌즈 구합니다. ㅠㅠ m50mm f.20은 뒷뭉치가 사라진 상태 - 아래 사진 참조 - 평소엔 루페로 씁니다. 컨셉에 어울리게 대물렌즈가 될 렌즈는 이것으로 결정 조합은 2가지 1. f35-70과의 조합이 무난하더군요. 같은 화각 50mm - 50mm로 해보니 주변부가 검게 비네팅이 생깁니다. 화각이 낮은 것도 같은..
1000원으로 만든 자작 간이 모노포트 가끔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갈 일이 있지만, 기관마다 촬영 코드가 다 제각각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예를 들어,, 촬영불가와 촬영허가로 나뉘고, 촬영이 허가되는 곳도 당연히 후레쉬 불가, 삼각대 불가 일단 후레쉬는 미술품이나 전시물의 보존을 위해 당연한 조치지만, 실내에서 아무리 조리개 열어도 일정 셔터속도 이상 확보하려면 삼각대 불가는 아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카더라라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인가 어디 박물관에 실내에서 삼각대 놓고 촬영하다 지나던 관람객이 걸려 넘어졌고, 그것으로 소송까지 간 모양, 법원은 관리소홀로 해당기관에 손해배상명령 그 후로 삼각대가 금지되었고, 그 대체물로 모노포트 - 외다리??? - 가 나왔다는데, 이것도 믿거나 말거나라... 단, 삼각대에 비해 모노포트가 지니는 장점을..
자작 가습기 자작 가습기라고 해도 별 것 없는데, 그저 남는 그릇에 숮을 담고 물을 적당량 넣은 후 볕 잘드는 곳에 나둔다.는 단순한 구조. 빛이 비추는 숯의 부분 - 물에 잠긴 숮의 한 부분에서 물을 빨아서 숯의 단면을 통해서 공기 중에 습도를 내뿜는다는 빨래말리는 것과 이론적으로는 같습니다. 발단은 "애니 레너드"의 "너무 늦기 전에 알아야 할 물건 이야기 - The Story of Stuff" 한마디로 말하면 지금까지 그냥 맛있는 것을 먹었다라면, 이제는 그 음식을 만드는데 드는 수고, 그 음식 재료를 공급하는데 드는 수고, 그 음식을 치우는데 드는 수고, 만에 하나 음식 쓰레기가 남는다면 그것을 처리하는데 드는 수고. 단지 소비가 아니라, 소비가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것을 고려하자는 주장이 담긴 책인데,..
DIY 전기식 제습기 재미있네요. 크게는 화학 제습기, 전기 제습기로 나뉘고, 염화칼슘을 쓰는 화학식 제습기, 너무 거창하다면 흔히 쓰는 "물 먹는 *마" http://tele-mann.tistory.com/830 전기 쓰는 제습기는 http://en.wikipedia.org/wiki/Dehumidifier 대충 요정도군요. 원리는 간단한데,,,, 사막에서 물을 구하는 서바이벌 원리와 같습니다. 온도차를 이용 - 결로 발생 - 공기 중 수증기를 물로 만듬. 에어컨을 이용한 요런 놈. 원리는 대충 요렇습니다. 팬과 물흡수가 이루어지는 온도가 다름을 이용. 당연히 파이프를 통한 빠른 공기 이동은 필수. 컴퓨터 부품 중 하나인 팬과 전원을 이용한 요런 놈들 원리는 이렇습니다. 뜨거운 면을 부분적으로 차갑게 만들어서 결로 발생 - ..
홈메이드 배트모빌 덕 중 덕은 양덕이더라.
본격 장마철 습도 대비 - 자작 제습기 물 먹는 **란 제품은 다들 아시리라 봅니다. 옷장 습기 조절의 필수품(?)이자 특정상표명이 아니라 통칭이 되버린 제품. 어느날 다 쓴 통을 쓰다 "아깝다. 재활용하는 수는 없을까?"란 생각이 들더군요. 습기와 반응해서 물이 되는 마법(?)의 가루는 : 염화칼슘 CaCO3(s) + 2HCl(aq) -> CaCl2(s) + H2O(l) + CO2(g) [출처] 염화칼슘 [鹽化─, calcium chloride, calcium dichloride ] | 네이버 백과사전 복잡한 화학식 같지만 ^^;;;;; 탄산칼슘과 묽은 염산을 반응시키면 - 염화칼슘과 물 그리고 이산화탄소가 됩니다. 만들어질때 나오는 이산화탄소가 걸리긴 하지만, 버려지는 플라스틱 통의 재생에 들어가는 이산화탄소 생각하면 재활용 쪽이 환경 친..
102년된 렌즈를 디지털 카메라에 이식 http://www.timurcivan.com/ 1908 Wollensak 35mm F5.0 + 6시간 작업 캐논 5D 마크2에 이식했군요. 이게 6시간만에 가능하다니 놀라울 따름이네요. 프렌지백 때문에 고생했을듯 한데,,,
레고 + 아이폰 로봇 1. 레고로 본체 조립 2. 제어 프로그램 작성 3, 두대의 아이폰을 통해 - 리모콘 제어. 효율은 낮을듯.... 4. 제작 완료 - 동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