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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필 - 조선왕의 필적 문종 세조 성종 선조 인조 효종 현종 숙종 경종 영조 정조 익종(효명세자) - 추존왕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세조의 글은 힘이 넘치네요. 옆에 있다간 한대 맞을 듯... 선조는 인간은 찌질하나 글 하나는 한석봉을 발탁한 인물 답네요. 효종은 사뭇 다른게 외국물 먹은 티가 나고 ㅋㅋㅋㅋ 숙종은 필체가 부드럽고 섬세한 것이 여자 꽤나 울린 인간의 글이네요. 세조의 글만 번역하면 이렇습니다. 내용이 효경 한 구절 子曰(자왈) :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기를 昔者(석자) : 옛날에 明王(명왕) : 현명한 임금은 事父孝(사부효) : 아버지를 섬기는 것이 효성스럽고 故事天明(고사천명) : 하늘을 섬기는 것도 분명하였고 事母孝(사모효) : 어머니를 섬기는 것도 효성스러웠기 때문에 故事地察(고사지찰) : 땅을 섬기는 것도 잘 ..
어진 - 왕의 초상화 태조 이성계 어진 : 전주 경기전 - 조선 후기 채용신 이모본 태조 이성계 어진 사진 : 함흥 본궁 건국의 아버지답게 정치적 이유로 기록상으로는 태조의 초상화가 26축이나 제작되었다고 하나 남은 기록은 이것 뿐이네요. 영조 어진 - 연잉군 시절 영조 어진 - 조선말 채용신, 조석진 이모본 50년 이상 왕좌에 올랐던 영조는 10년에 한번씩 어진을 제작하게 했다고 하네요. 정조 : 선원보(왕족의 족보)에 있는 그림. 할아버지 영조의 전례에 따라 10년에 한번 어진을 제작하게 했으나 남아 있는 어진은 없습니다. 선원보에 영전을 보고 그린 모사본 그림이 남아있는데, 요근래 제작된 정조 표준 영정은 이 그림을 완전히 무시해 맥이 빠지더군요. 추종왕 익종 어진 정조의 손자이며 순조의 아들. 기록에는 순조가 익종의 ..
펄프 픽션 - 통속소설 출처 : http://thomasallenonline.com/ 오래된 장르소설로 재미난 작업을 많이 하네요. ㅋ 이런 작업이 가능한 장르문학 토양은 부럽네요.
동화의 끝 http://io9.com/5306464/there-is-no-happily-ever-after-in-fallen-princesses 디나 골드스타인이란 사진작가의 작품입니다. 전락한 공주에겐 영원한 행복이란 없다. - 동화의 끝 There Is No Happily Ever After In Fallen Princesses이 정도로 번역할 수 있는 연작시리즈입니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자신은 외국에서 자란 덕분에 어린 소녀때 이러저러한 전통적인 디즈니 스타일의 동화에 노출되지 않았고, 자신 주변의 여성들이 중독된 "완벽한 공주" 이미지의 허상을 깨는 작업을 하고 싶었다네요.
자전거 골판지 애니메이션
귤을 그리다 새로운 종류의 퍼포먼스.
디지털 + 아날로그 타자기 + 아이패드 아이디어는 확실히 과잉입니다. 골든버그 기계장치 같은 느낌이,,,, 옛스런 맛은 있으나 타자기 있으면 한번 해볼만한 장난. 구형 35mm 카메라를 디지털 카메라로 만들어주는 컨셉 아이디어 수동 카메라 광에게 어필할 물건이라 생각했지만, 저걸 만들 용자가 있을지는.... 디지털의 장점인 사진확인이 안되는 점도 단점일듯... 니콘에서 91년 나온 디지털 이전의 아날로그 + 디지털 개념이 이미 있었다는군요. 세상은 넓고 고수는 많군요.
색맹을 위한 칼라 표시법 출처 : http://www.colourlovers.com/blog/2010/01/18/color-identifying-system-for-the-color-blind/?utm_source=feedburner&utm_medium=feed&utm_campaign=Feed%3A+Colourlovers+ 이런 식의 조합으로, 이런 표기를.... 실제 사용예는 이렇게 되겠군요. 새로운 종류의 상형문자 같은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