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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動/KT 소닉붐 11-12

20111106 - KT 소닉붐 vs 안양 KGC 원정응원기

1년전 12월 다녀왔던 안양 원정응원

http://tele-mann.tistory.com/256


출발, 비가 왔습니다. 약간 늦으신 분이 있으셔서 20분 늦게 출발



출발 : 사직실내 체육관 도착 : 안양실내 체육관


포털에 따르면 총거리 : 380.10km, 소요시간 :약 4시간 53분의 대장정,,, 무려 왕복 10시간, ㅠㅠ



이런 코스입니다. 




여행의 즐거움 : 먹거리, KT 리바운덕,,, 치킨마요는 역시 진리입니다.








1년전 썰렁했던 경기장과는 흡사 다른 모습입니다. 


당연한 결과지만, 요즘 인터넷 농구 커뮤니티에는 KGC 팬 느는 소리가 들릴 정도. 










1. 비가 온데다, 출발이 지연되었습니다. 안양에 도착할 때쯤 경기시작한 시간, 1쿼터 초반을 놓쳤는데, 이미 들어가니 안양이 한참 기세를 올리고 있더군요. 


2. 활동하는 커뮤니티 모님과 접섭, 사실 한분 더 부를까 생각했는데, 갑자기 감기몸살에 걸리시는 바람에,,,,


3. 1년전과 열기 자체가 달라서 놀랐습니다. 구단 측도 신경쓰는지, 들어갈때 인삼 캔디와 노트 증정. 이런 소소한 득템 좋습니다. 


4. 경기를 말해보면, 4쿼터만 점수를 주겠더군요. KGC의 신인콤비 김태술 - 오세근 콤비에 내,외곽이 묶여서 3Q까지 힘을 못 썼습니다. 전창진 감독님 조차도 경기를 포기한 느낌이였는데, 같이 보신 분 표현에 의하면 경기 후에 미팅에서 깨질 생각을 했는지 대오 각성,,,, 마지막 3점으로 동점 노릴 경기로,,,,, KGC는 왕조를 노려봄직한 젊은 라인업을 꾸렸습니다. 2,3년 후가 기대되는 팀. 


5. 이동하는 중에 수다를 떨거나 책을 잔뜩 들고가 밀린 독서를 하곤 하는데,,,, 도서관 반납기일이 다된 책 2권을 끝내고, 요즘 장안의 화제 나꼼수. 버스 안에서 보여주는 TV보다는 이런 때 팟 캐스트는 유용


6. 1년전 안양 원정경기 포스팅을 찾아보니, 어색하네요. 사진 & 포토샵 & 블로그질,,,, 지금도 잘 하는건 아니지만, 조금씩 늘고는 있군요. 


7. 사용렌즈는 M42 300mm f6.3, m200mm f4.0 k150mm f4.0, a50mm f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