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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動/KT 소닉붐 10-11

20101110 - KT 소닉붐 vs SK 나이츠 - 관전평






 1. 홈 14연승 후 2연패, 그것도 2점차, 1점차 패배.... 드디어 끝났네요.

 2. 박상오 선수 40분 출전, 체력이 걱정되는데, 이제 아시안 게임 휴식기간이고, 11월말에는 김도수, 송영진 선수 복귀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단 두 선수의 복귀가 좀 늦어지면 11월 말 - 12월초 박상오 선수가 계속 출전할 경우.... 걱정되네요. KT 최상 & 최악의 시나리오가 여기서 갈릴 듯 합니다.

3. 제스퍼 존슨 - 찰스 로드 선수가 번갈아 출장한 KT와는 달리, SK는 레더 선수가 거의 전시간을 뛰더군요. 신선우 감독님의 챈들러 선수 장악을 위한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챈들러의 독불장군식의 플레이를 제어할 수 있다면 SK 정말 무서운 팀이 될듯 합니다.

4. 한 2주 경기가 없고, 28일 동부전이네요. 아마도 국가대표가 광저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농구장도 북적거릴듯 하지만, 반대의 경우는.....

삼성 - 인삼공사 - 오리온스 - 모비스 - 모비스  - 오리온스....

국대 3인방이 복귀한 삼성 경기는 반드시 볼 생각이고,  유재학 감독님 복귀한 모비스 전도 끌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