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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辯

만약 당신의 종교 건물 안 & 앞에서 다른 종교를 홍보한다면????


1.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하나님을 부르짓는 목사님 & 장로님 & 전도사님 - 그들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 갔습니다. 아.. 경찰 조사는 받은 모양입니다.

2. http://news.mk.co.kr/v3/view.php?sc=30000001&cm=%C7%EC%B5%E5%B6%F3%C0%CE&year=2011&no=90150&relatedcode=&sID=300

MK뉴스 링크

경찰에 따르면 A교회 신도 10여명은 지난 6일 낮 12시30분께 고양시내 B교회 앞 인도에서 교회 홍보물을 배포하다가 B교회 신도 20여명에게 제지를 받는 등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A교회 40대 여자 신도가 B교회 신도들에게 폭행을 당해 이마 왼쪽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고, 나머지 교인들도 B교회에 1시간가량 감금됐다 풀려났다고 A교회 신도들은 주장하고 있다.

A교회 앞에서 하나님을 부르짓는 다른 교회 신자들 - 역시 경찰조사를 받았지만, 상처를 입었....


3. 저 개인은 어떤 종교가 진리인지 판단할  깜냥도 안되고,  - 누군 되겠습니까? 죽어봐야 아는 것이니 - 결국 종교를 믿는 다는 것은 그 종교의 밝은 면을 보이는 진리를 스스로 실천하는 사람들을 보고 믿는 것이 아닐까는 생각이 드네요. 조계사 대웅전 앞을 방문한 저분들과 위 폭행시비에 얽힌 A교회, B교회는 별도의 종파라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거리에서 전도하는 분들이 종교를 가지고 있다고 밝혀도 - 심지어 개신교 ***교회 다닌다고 밝히는 경우에도 - 어떤 식의 전도를 하는지 한번이라도 겪어보신 분들이라면 저 2개의 기사를 보고 어떤 생각을 가질지는 자명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