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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動/KT 소닉붐 10-11

20110406 - KT vs 동부 2차전

 1. 슬픈 소식 : 표 예약했는데, 못가서 날렸습니다.

 2. 더 슬픈 소식 : KT 졌습니다. 75-70 동부 승

 3. 그나마 기쁜 소식 : 일요일 원주 단관 확정. 3차전 잡고 4차전에서 끝내자...라고 하고 싶지만 작년 KCC와의 4강 플레이오프가 생각나네요.

 부산에서 본 경기 패-승 & 원정단관 갔더니 시리즈 끝났......

찰스로드 선수의 3쿼터 4파울이 승부의 방향이 잡혔다고 봅니다.

아무튼 동부 쉽지 않네요. 명실상부 수비 리그 최고팀 답더군요.

송영진 선수, 조성민 선수도 1차전 같지 않았고, 박상오 선수도 평균 득점 이하로 묶어버리니....

다른 선수들이 활로를 뚫지 못해서 찰스 로드 선수 의존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어 자멸한 경기인데, 3차전에선 다른 선수들 각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원주가면 홈 어드벤티지도 없어질텐데 경기 풀기 힘들지도 모르겠더군요. 일단 다음 경기 무조건 잡아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