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01 - 부산아이파크 전북원정
역시 전용구장이 좋습니다. 1. 4-1 대승, 전반에만 2골로 여유있게 승리를 확정지은 셈인데, 이런 경기만 해준다면야,,, 원정경기가 신의주라도 갈맛이 날듯,,, 홈에서 인천에 대패한 설욕을 전북원정에서 하다니,,ㅠㅠ 이정기의 날, 기록 확인해보니 2골 1도움. 게임을 결정하기 까지 임상협, 파그너의 측면돌파가 인상적이였습니다. 전북 수비진의 리듬을 깬 것이 주효. 대표선수 빠진 것은 같은 조건. 부산의 스쿼드가 좋은 경기를,,, + 이 경기 전까지 8위로 상위스플릿에서 밀려난 탓도 있겠죠. 집중력이 좋더군요. 2. 간만에 전주 갔는데,,, 원래 계획이라면 주말을 전주에서 보내고자 했는데,, 일정이 꼬였습니다. OTL 다음에 기회가 있겠죠. 3. 색감은 어렵네요. 렌즈가 다른 탓도 있겠지만, 풍경에 어..
봉사활동,,,
1. 한다한다 생각만 했는데,,,, 아무튼 보람차네요. 2. 미력하나마 빠심을 담아 응원팀 글을 하나 썼습니다. 구단에서 공식적으로 반응하니 이거,,,, 챙피하기도 하고, 그렇군요. 욕심 같아서는 원정응원 글 하나 더 +, 서포터즈 취재 글 하나 더 +, 아무튼 글 써준다는 약속은 지켰네요.
KT 소닉붐 우승으로 본 부산연고 프로구단의 정규리그 우승 연대기
1. 야구 먼저 부산 롯데 자이언츠 again 84, 92 ...... 지겹다. -_-;;;; 84년 자타 공인 한국 최고의 투수 선동열과 쌍벽을 이룬다는 최동원 선수의 어깨와 우승트로피 바꿈. 92년 신인투수 최고 임펙트였던 염종석 선수, 결정구 슬라이더 주구장창 던질 때, 투구수 제한 아무도 안해서 결국 우승하고 수술.... 재활,,,,, 수술,,,,, 재활,,,,, 결국 사직 모 식당에서 운동하기 전 밥먹다가 TV보고 자신의 은퇴사실을 아셨다는 불행한 영웅 염옹. ㅠㅠ 정규시즌 우승 한번도 없....... 2. 농구 97년 단축시즌일때 부산 기아 엔터프라이즈 이때 농구장 난리였다는데,,,, 안보니 몰랐... 2순위로 뽑은 몸빵 되는 파포 - 센터 자원인 클리프 리드가 대박나면서 용병 뽑을 때의 한국..
20101024 - FA컵 결승 - 부산 아이파크 vs 수원 블루윙스 - 2/2
1. 부산 연고팀 중에서는 유일하게 별4개 달고, 그나마 황금기 - 왕조 였다고 자랑 가능한 유일한 종목, 축구 6년만 에 FA컵 결승에 올라간데다, 뽑기 운도 좋아서 홈경기. 덕분에 비가 왔지만, 보러 갔습니다. 근데 경기력 참 안습이더군요. 축구 잘 모르는 제가 봐도 전형적인 뻥 축구였는데, 그것마저도 ..... 2. KTX 특별편(?) + 버스대절로 부산까지 온 수원 서포터즈, 대단한 기백이더군요. 뭐, 저야 이겨도 그만, 져도 그만, 좋은 경기만 보여다오....란 안일한 팬이라, 2시간 내내 뛸 체력은 부럽습니다. 여기가 수원 홈인지, 부산 홈인지 착각할 정도였으니...... 3. 아마도 다음은 27일 소닉붐 경기를 보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