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를 바꾼 도전 - 시네뮤지컬 "친구"
들어가기 앞서, 포스팅에 쓰인 사진은 시네뮤지컬 "친구"의 공연장면이 아니라, 시네뮤지컬 "친구" 제작발표회 때 찍은 사진입니다. 뮤지컬의 경우 공연 중 촬영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영화의 전당, 정확하게는 영화의 전당 내 위치한 하늘연극장 시네뮤지컬 "친구"가 장기상연하는 장소입니다. "크고 웅장하고 아름다운,," 단순한 극장이라고 하기엔 "영화의 전당"이 부산이라는 도시에서 가지는 의미가 그렇게 단순하지는 않습니다. 작게는 문화의 불모지라는 오명에서 탈티해보자, 크게는 다음 세대 도시 성장동력을 어디서 찾을 것인가로 시작된 "부산영화제" 영화제 전용관, 이 건물을 중심으로 조성된 영상문화 클러스트의 중심건물. 부산경남 방송국 KNN, 동서대 영화학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종합촬영소, 아직 이가 빠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