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04 - 롯데 VS 두산 준플레이오프 4차전 시구 & 애국가
1. 재능있는 연예인 지망생들을 모아놓고 일종의 서바이벌 게임을 하는 미국 프로그램 포맷이 케이블에서 유행인 모양인데, TV라고는 스포츠 중계와 뉴스 - 이건 안 본지 꽤 된듯.. -, 가 전부라.... 어떤 방식인지는 모르겠지만, 준플옵에 애국가 부르는 것도 일종의 "미션수행"인 듯 한데,,,,, 자체 경쟁을 통해 승자가 애국가를 부를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이 아니라는 점은 이해가 안 되더군요. 2. 야구장 시구에 관한 소식 A. 좋은 소식 : 지난 10년간 부산 주요 경기에 시구를 도맡아 하셨던 허모 시장님이 민선 3기 시장에 취임하시면서 시민 앞에 서시는 일이 줄어들 것이라 예상했는데, 그 예상 적중. B. 나쁜 소식 : 야구를 좋아하고, 존경하는 사람들 위주의 시구는 아직까지 꿈인듯 하다. 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