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 - 히가시노 게이고 "신참자", "매스커레이드 호텔", 무라카미 하루키의 "잠"
대중교통 이용시간을 이용한 가볍고 부담없는 독서 - 이번주 이야기입니다. 1. 히가시노 게이고 "신참자" 일본 장르소설이 어떻게 소비되는지 공식을 보여주는 책, 카가 쿄이치로라는 매력적인 극중인물 탄생, 여러편의 소설에서 활약 - 아마 신참자는 그가 등장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8번째 작품이라고 한다. 대학생 탐정이였던 인물은 교사가 되어 학생을 가르치다 사건을 해결하나 그만두고 경찰이 되고, 이 작품에선 어언 30대 중반이 되어 수사. 아베 히로시 주연의 10부작의 드라마 + 스페셜 드라마 1편, 거기에 영화화까지,,, 히가시노 게이고의 새로운 시도랄까? 구축된 케릭터를 가지고 트릭이나 범인에 주목하기 보다는 오해받는 인간 군상에 주목하는 작품. 추리소설에서는 참신한 시도겠지만,,,, 개인적인 평을 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