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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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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를 거쳐 사성암까지 - 구례군 팸투어 2/2 하루밤 자고 다음날, 투어는 계속됩니다. 처음 들린 곳은 야생화 테마렌드. 온실 안에 다양한 꽃을 볼 수 있습니다. 가져간 매크로 렌즈가 쓸모 있었던 순간. 꽃은 항상 환영받습니다. 꽃 보고 기분 나쁜 사람은 없지요 구례군의 보물, 화엄사. 각황전 건물은 지리산 산세에 걸맞는 웅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절에 매화가 많은데, 화엄사는 삼색삼매가 유명합니다. 백매, 분홍매, 홍매 순,,,,, 모든 욕망에 초연한 스님들이라도 예쁜 꽃 앞에는 무력한듯,,, 기단을 쌓고 그 위에 올린 건물도 그렇고, 건물 앞을 지키고 있는 석등 역시 시원시원한 만듬새를 보여줍니다. 사실 화엄사만 해도 하루종일 봐야하지만, 투어 일정이 빡빡해 바쁘게 돌아다닌 것이 아쉽습니다. 다음에는 여유있게 돌아볼 예정. 홍매입니다. 절집 처마..
쌍산재에서 산수유마을까지 - 구례군 팸투어 1/2 여행의 시작, 섬진강변 대숲. 강을 볼 수 있는 대숲. 담양의 대숲이나 울산 십리대숲 보다는 대의 굵기도 그렇고, 키고 그리 크지 않았다. 수십년 되었지만, 상대적으로 어린 대가 많다는 설명. 특이한 점은 대나무 밑에 차나무를 키우는 것. 여기서 난 차가 그렇게 맛이 좋다고,,, 찻집은 무리겠지만, 이곳에서 생산한 차를 살 수 있는 안내판이 아쉬웠다. 봄날의 남쪽은 꽃천지. 꿀벌은 꿀 따는데 여념이 없다. 매화, 벚꽃, 산수유,,,,, 축제 전 원 없이 꽃을 본 것은 여행의 수확.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아간 느낌. 구례의 고택, 쌍산재 운이 좋게 쌍산재 안을 거닐며 문화해설사님께 직접 해설을 듣었다. 대대로 물려온 종가에 종손이 직접 살며, 현재에도 운영을 한다고,,, 살림집이다 보니 관광객들..
20130404 - 봄꽃
20100424 & 20100514 - 들꽃 Gidon Kremer- Piazzolla Seasons (Spring) 20100424 20100514 예전 사진 정리. 찍는데 급급해서 촬영정보 기록이 없는 점은 아쉽네요. 과감하게 색을 썼다고 썼는데, 지금 보니 아닌 사진도 있고, 한참 빛 강할 때 찍어서 뭉개진 사진 좋다고 올린 것도 있고,,, 2년동안 사진도 조금은 늘었는데, 아직 갈 길은 먼것 같고, 그나마 건질만한 몇장 정리 & 저장 겸 올려봅니다. 밥벌이 걸린 일은 아니라 느긋한 건 있네요.
20120508 - 모란 Pentax K28mm f3.5 + Pentax K100d
20100509 - 장미의 계절 와인은 없지만, 장미가 피었네요. 그렇다고 장미 사진 달랑 2장 올리기도 그래서 이것저것 올립니다. 오랜만에 오침도 했으니 밥 챙겨 먹고, 빨래 걷어 다림질을 할 차례네요. 롯데는 지고, 언제나와 같은 주말 저녁이네요. - 2년전 사진, 그때나 지금이나,,, , 비도 추적추적 오고, 하드 정리나,,,
20100501 - 꽃 아. 근데 올리고나니, 꽃만 있는건 아니..... 암튼 미친듯한 더위가 오기 전에 꽃의 계절을 즐겨보아요. ㅋ 2년전 사진, 오늘 모란 꽃망울을 보고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20120414 - 동백 & 벚꽃 꽃이 피고,,, 꽃이 지고,,,, Pentax m35-70 f2.8-3.5 + Pentax K100d Super 찍는 재미는 있는데, a형 렌즈와는 다른 면이 손에 쉽게 익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