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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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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0 - 롯데 자이언츠 vs 삼성 라이온스 사직에 사진 찍으러 갔다 왔습니다. 동영상이라면 모르겠는데, 사실 농구에 비하면 야구는 밋밋한 그림이 되기 쉽죠. 그래서 생각한 건데,,,, 공의 궤적을 한번 담아보자. 말이 쉽지, 이게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1. 투수가 (다양한 구질의 다양한 구속, 다양한 코스로) 공을 던집니다. 2. 타자가 다양한 대응을 합니다. ( 그냥 보는 경우, 휘두르지만 치지 못할 경구, 쳤지만 궤적이 그림이 안되는 경우) 3. 닭다리를 뜯으면서 이야기를 하다가, 남는 시간에 좁은 파인더로 1과 2의 타이밍을 읽어서 사진을 찍습니다. 4. 그리고 볼 만한 사진이 남는....... 으으음.. 어떤 분이 사진 보고 좀 어둡다고 하셨는데, 뭐,,,, 뒷배경이 참 보기 싫어서 날려버렸어요. 끝 사진이 만족스럽게 나와서 사직행 보람이..
20100521 - 롯데 자이언츠 vs 삼성 라이온즈 1. 오랜만에 조성환 선수가 3번에 들어왔더군요. 그동안 미친듯이 쳐준 홍성흔 선수가 요즘 타격감이 떨어진지라.... 꽤 좋은 이동, 이 경기에서는 효과를 못 봤지만요. 2. 가르시아가 파울볼에 직격. 9회말에 그 부재를 절감했습니다. 무게감이 역시 틀리더군요. 3. 풀릴듯 안풀리는 경기. 농담으로 사도스키는 3실점은 기본으로 준다고 했더니 2점 홈런을.... 1사 2,3루에서 1점 밖에 못 뽑은 것은 치명적이었습니다. 삼성의 페이스로 가는 경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