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구름을 버서난 달처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옛날 다리어리 정리 영화평 : 아쉬운 장르전환 - 이끼 & 구름을 버서난 달처럼 다른 시기 본 두편의 영화지만 공통적으로 느낀 분노..... 동생이 자기는 회를 못 먹는다고, 고숙께서 낚시로 잡아서 아이스박스로 보내주신 돔을 구워버린, 그것도 가장 맛있는 머리 짤라서. 그 참사 이후 처음 느끼는 감정. 비유가 말이 되나???? 이끼 1. 강우석 감독은 자타가 공인하는 충무로 파워 감독 그의 능력은 편집까지 고려해 개그를 치는 신동엽 같은 것이겠죠. 편집하기 정말 어렵게 개그를 쳐도 결과만 재미있으면 그만인 일반 관객은 못 느끼는 부분일 수도 있긴 하다. . 축구로 치면 절묘한 패스를 올려줄 미드필더가 필요한 타켓형 스트라이커, 감독(투자자) 입장에선 골을 넣어줘서 좋긴 한데, 보는 입장에선 재미가 없는,,. 요즘 추세처럼 매끈한 감정의 영화를 뽑아내는 감독도 아니다. 자금 신파조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