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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寫

카메라 : 렌즈의 F값 정리



영어로 된 자료지만, 유용하니 인용.


듣기가 되시는 분은 이것만 봐도 됩니다. 





렌즈의 F값은 렌즈의 밝기 - 정확하게는 렌즈에 빛이 들어오게 만드는 구경 (절대값이 아닌 상대값)을 나타내는 수치


F = 1.0, 1.2, 1.4, 1.7, 2.0.......


눈썰미가 있고 수리에 밝은 분들은 눈치채셨겠지만 다수의 루트값이 보입니다.


원의 면적과 r값의 관계.



이사진을 보면 이해가 편하실려나요?


F 1.0  >  F 1.4  >  F 2.0  > F 2.8  > F 4.0  > F 5.6  > F 8.0  > F 11


각 단계는 정확하게 2배의 밝기 = 빛이 들어오는 2배의 구경




이론은 복잡하지만 정리한다면 아주 간단한 수식이됩니다.


F값 = 초점거리 / 렌즈의 유효 구경 





같은 F1.8 렌즈라도 50mm 1.8 렌즈보다 85mm 1.8렌즈가 구경이 더커지고 200mm 1.8 렌즈는 50mm의 4배가 되는 구경


밝은 망원렌즈가 비싼 이유입니다. 그렇다고 광각이 싸냐면 그것도 아닌,,, ㅠㅠ


이것으로 끝이 아닌 것이 줌 렌즈의 경우 배율이란 것이 있습니다.



줌렌즈의 경우 촛점거리가 변화하니 가변조리개 값을 가지는 경우가 많은데,


기계적인 장치를 통해서 유효 구경을 변화시켜 조리개 값을 고정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까지 힘들게 왔는데,, 헉헉헉,,


조리개의 표기법을 단순 조리개의 지름과 같은 절대값이 아닌 최대유효구경과 초점거리의 비율로 표기를 하냐면,

화각이 넓은 즉 초점거리가 짧은 렌즈일수록 많은 면적의 빛을 모으게 되고,

반대로 화각이 좁으면 좁은 면적의 빛을 모을 수 밖에 없습니다.

즉 조리개 구경이 같을 경우 화각이 좁은 장초점렌즈가 받아들이는 빛의 양은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조리개 구경과 같은 절대값이 아닌, 최대유효구경과 초점거리의 비율 상대값 F로 한다면

28mm 로 찍던 200mm 로 찍던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면 값은 F값으로 같은 노출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