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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辯

궁금할리는 없지만, 2012년 연말 이것저것


1.  애정을 가지고 활동했던 커뮤니티 탈퇴, 이유는,,, 뭐 결정적인 이유만 쓰자면 이렇게 된다. 친목질, 친목질의 부작용 쯤,,, 가정에 충실한 유부남 기뮉인지 뭔지 그런 글 쓰던 유저가 알고 보니 뒤로 커뮤니티 모임에서 여자 후리고 다니고 있었고, "저 어때요?" "좋죠." 뭐 이렇게 되면 개인의 선택의 문제라 박통식으로 말하면 "헤소노 시타니 진가쿠 아루가?" - 배꼽 아래 인격이 있나? 가 되는데, 그치는 요즘 말로 돌직구, 여성 입장에서는 성추행 발언 - 를 던졌는데 들었던 여성 유저가 강력하게 반발한 모양, 미친 것 아닌가? 라고 친하게 지냈던 여성 유저들에게 싹 연락해서 탈퇴러쉬.... 아아아,,,, -_-;;;;,  그치도 양심이 있었는지 좋게 보면 탈퇴는 안하고 활동은 접은 상태, 나쁘게 보면 이제 작업을 못하니 활용도가 없어서,,, 어느 날 영업 뛰러 왔더라. 근데 영웅 대접,,, -_-;;;; 아아아,,,  사건의 추이를 모르는 사람이야 그럴 수 있다고 봐도,,, 다 아는 인간들이 형님, 아우님,, 이러면서 깔깔깔, 낄낄낄 하는데 없던 정도 사라지더라. 


 그래도 애정을 가졌던 커뮤니티라 이름 안 까고, 닉 안 깠습니다. 혹시 이것도 불만이라면 법으로 거세요. 저도 증언해줄 사람 꽤 있거든요. 



2. 





M42 takumar 24mm f3.5 + ND8 + Pentax K100D 


연말에 1박 2일 단촐한 여행이나 가자고 했었는데,,,, 폭설입니다. ㅠㅠ


추운건 근성으로 버틴다 쳐도,,,, 이동이,,,,,  하악...


30일이나 31일, 결국 하늘에 모든 것이 달렸군요. 



3.



 Sigma 50mm f2.8 + Pentax K100D  


레미제라블 한번 더 관람. ㅠㅠ 


하악하악..




  Pentax K28mm f3.5 + Pentax K100D  


송년음악회 "헨델 메시아" @ 을숙도 문화회관


1. 할렐루야가 울려퍼질 때 교회 아저씨 아주머니들 서서 들으시더라.


2. 이런 대작은 앙콜이 없는데, 짧은 곡 모음의 형식이라 앙콜 역시 "할렐루야"





 Pentax K50mm f1.2 + Pentax K100D  


공간소극장 연극 "사랑 톡,톡,톡" 


연극은 연기자에게 뿐 아니라 관객에게도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것 같다. 


극을 보는 즐거움 뿐 아니라 이런 몰입도 때문에라도 분기마다 한편은 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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