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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寫

2013 첫 장롱출토 렌즈 - 리케논 50.7



요 녀석입니다. 저가형 렌즈 중에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녀석.


더구나 저는 공짜로 득템 



진단을 해보니 4가지 정도 문제가 있네요. 



1. 전옥 끝부분에 아주 살짝 곰팡이가 있네요. 


2. 초점링이 너무 스무스하게 돌아갑니다. 문제는 아닌데,,, 암튼 조절이 할 수 있으면 해볼 생각


3. 용눈깔이 없습니다. - 가장 마이너한 문제라 4mm 비비탄 갈아서 넣을까 말까 생각 중


4. 뒷판이 고정이 안됨 - 2번째 사진 빨간 원 부분, 마운트와 조리개 조절은 고정이라 본드로 붙일까 하다... 흐르면??


이건 성능하고 무관하니 그냥 쓰기로 결정 



사실 큰 문제는 없네요. 가장 큰 1번 같은 경우도 진행될 정도로 큰 것도 아니고 그냥 쓰면 되는데,

1,2번의 경우,, 전옥쪽 분해하면 간단하게 해결될 것 같기도 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네임링을 빙빙 돌려 안쪽의 나사를 투는 일반적인 펜탁스 앞쪽 분해 방식과는 틀린 것 같아서,,,

혹시 분해해보신 분 팁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