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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生/보다 - 見

1월의 여행 - 대구여행 3

2013/02/23 - [일상다반사 生/보다 - 見] - 1월의 여행 - 대구여행 1

2013/02/24 - [일상다반사 生/보다 - 見] - 1월의 여행 - 대구여행 2


앞에서 계속



중앙로에서 경상감영공원으로 이동




달구벌 - 대구성의 중심지 였던 감영이였던 만큼 접근성은 최고




하마비입니다. 


절도사이하개하마 - 절도사 아래로는 모두 말에서 내려 걸어라. 


절도사 영감님이 최고장인 감영하마비 같은 모습


같은 하마비라도 조선 태조를 모신 경기전이라든가 역대 왕들을 모신 종교 같은 경우


예외를 두지 않은 "모든 자 말에서 내려 걸어라." 보다는 포스는 떨어지는 비 








아무래도 옛 감영의 모습보다는 도심가 공원으로 변형된 형태.


일단 담이 없어졌으며, 부속건물은 없고 본청만 복원



한켠에 모은 영세불망비 - 거쳐관 관리들의 공을 기리는 비, 나중에는 관습적인 행위가 된 - 만이 옛 영화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멀리는 선조 (1600년대 초)에서 가까이는 고종 (1800년대 말)




국보급 비석은 아닙니다. 


하기사 관리 퇴직의 기념품 같은 것이라,, 공을 많이 들일 물건은 아니죠. 



한켠에 있는 장독대


관찰사 영감도 김치 & 장은 드셨으니,,,





영세불망비야 그렇다쳐도, 독에 맷돌에 우물모형에 나무에 걸린 등


컨셉이 뭔지,,, 키치 냄새가 나는군요.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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