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 生/듣다 - 聽

20100815 - 지난주의 문화생활


1. 국악공연

 간만 보다 또 망한 국악공연, 청소년 음악회라는 포맷....과연 집중할 수 있을까란 점에서 망설였는데
 
 a. 저 자신이 국악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다.
 b. 궁중악 빼면 우리 선조들도 그렇게 심각한 태도로 국악을 듣지는 않았다.

 사진은 재탕을 자제하는 주의라 링크로 대신합니다.

http://baseballpark.co.kr/bbs/board.php?bo_table=bullpen2&wr_id=164956&sca=&sfl=wr_subject&stx=%B1%B9%B8%B3%B1%B9%BE%C7%BF%F8&sop=and




방 학숙제용 사진 한컷



공 연 포맷이 포맷인 만큼 평균연령이 급 하강하는군요.


공연은 사진 불허입니다.

공연에 대한 감상은

1. 초보자를 위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구성은 익숙해지지 않네요. 통일감을 주기 위해 무대감독 & 미술감독의 역이 중요할듯 한데, 문화불모지 부산, 그것도 국립공연장에 요구하는 것은 무리겠지요.

2. 국악의 계승자, 연주자로서 고민은 충분히 전달되지만, 과연 창작가로서 고민을 했는가? 그 고민을 푸는 과정이 좋은 결과로 전달되었는가? 하면 과연.....  난타 공연이나 대중음악 연주 같은 것은 이미 검증된 공연을 끌어쓴 것에 지나지 않으며, 창작 판소리는 재미있는 시도지만 가르치려 드는 꼰대근성이 있어 좀 실망입니다. 창작동요 하시는 분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셨다는데, 장르를 초월한 교류라도 권하고 싶네요.  특히 노동의 땀냄새가 빠진 지나친 낭만적 시각의 노동요 같은 것은......

3. 8888577 에도 야구 안접은 근성이라면 지지 않는 롯데 팬이라 조금씩이라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기쁜 마음으로 병풍역을 해줄 마음입니다. 화이팅 해주세요. 



공 연 끝난 후에 이러저런 경품행사

안타깝게도 제 자리번호는 뽑혔지만, 표와 다른 자리라... ㅠㅠ





 위 와 같은 이유로 다음 공연을 본다면 아마도 퓨전 쪽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하 야리아 부대 :  9월 30일까지 개방입니다.

이것도 링크로 대신.

http://baseballpark.co.kr/bbs/board.php?bo_table=bullpen2&wr_id=165197&sca=&sfl=wr_subject&stx=%C7%CF%BE%DF%B8%AE%BE%C6&sop=and



2. 악마를 보았다

감상평은

http://baseballpark.co.kr/bbs/board.php?bo_table=bullpen2&wr_id=431283&sca=&sfl=wr_subject&stx=%BE%C7%B8%B6%B8%A6+%BA%B8%BE%D2%B4%D9&sop=and

그 때 받은 포토북 인지 위스키 선전책자인지....







 다 른 건 모르겠고, 색조는 맘에 드네요.

 끝.

 다음 주도 재미난 한주를 희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