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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生/먹다 - 食

20100511 - 18번 완당











































  경상도인에게

  멸치 우린 국물 베이스는

  영혼의 그것입니다.

  요리 1,2년 해서 만들만큼  결코 쉽지 않으나

  품만 들고 돈이 안되기에

  하나, 둘 사라진 국수집.

 아 이러니하게도

 중심가에서 아직도

 멸치 우린 다시국물로 맛을 내는 것은

 18번 완당집.

 저 멀리 중국 어딘가에 적을 두고 있는 이 음식은

 멸치국물로 세례를 받고,

 완당으로 명명되어

 부 산의 맛이 되었습니다.

 아아.. 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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