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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動/KT 소닉붐 09-10

20091106 - KT 소닉붐 vs 동부 프로미


하드 정리하다 지난 시즌 소닉붐 경기나 올려볼까 합니다. exif 정보가 다 날라가서,,, 어떤 렌즈로 찍었는지.... -_-????


실내에서 꽤나 흔들린 걸 보니 번들 + 수동 망원이였는듯 한데, 삽질 끝에 요즘은 꽤나 안 흔들린 사진 뽑아내고 있으니 렌즈 탓은 아니고요.



흐흐흑.. ㅠㅠ 로이스터를 돌려다오.




부산 3호선 종합 운동장역 - 한쪽 벽면은 소닉붐 - 이때는 공사중이였습니다.



다른 한면은 롯데 자이언츠가 나란히 장식되어 있었는데, 현재는 철거된 상태. 다시 설치될런지는.....



지금은 안 보이는 얼굴도 보이고, 아무리 생각해도 소닉붐 경기복은 지난 시즌이 좋은..... 은 아니고, 올 시즌 형편 없는듯....



이 시즌 끝나고 소닉붐으로 이적한 표명일 선수



09-10 시즌은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장 조지훈씨가 응원을 맡으셨습니다.
나중에 물어보니 너무 힘드셔서 겨울엔 쉬시기로 했다고,,,,



역시 시즌 끝나고 인천 가신 신기성 선수.



부상으로 09-10 시즌 접고, 10-11 시즌도 출전을 못하신 김도수 선수 ㅠㅠ

아이반 존슨 ㅆㅂㄹㅁ

그때 관람기를 옮기면,

  1라운드 마지막 경기, 사직 다녀왔습니다. 

  KT는 신기성, 동부는 김주성의 팀이네요. 
 
  두 선수가 코트에 없을 때는 흡사 다른 팀을 보는 듯, 팀 플레이의 격이 다르네요.
 
  KT 팬으로 아쉬운 점은 신기성 선수의 내구성이 예전만 못해 백업이 필요하다는 것. 

  김주성의 존재로 인사이드에서 확실한 강점을 보이는 동부에 비해 KT는 패스를 살린 공격.

  결과는 홈팀인 KT의 신승이지만요. 

  1경기만 보고 이런 말을 하는 건 좀 그렇지만,

  KT가 1라운드 6연승한 돌풍을 이을지는 의문입니다.
 
  기록에 보이지 않는 플레이를 해주는 존슨은 좋은 용병이지만,

  스팀스마 퇴출로 혼자 골밑을 책임지는 모양새.

  김주성과 용병 2명을 돌아가며 쓰는 원주와는 대조적이네요. 

4쿼터 77-77 연장전 85-81 KT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