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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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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8 - KT 소닉붐 vs 삼성 썬더스 - 관전평 1. 음.. 사실 상위팀 위주로 관람 중인데,,, 삼성 경기 안보려다 김승현 선수 때문에 봤습니다. .................................... ................... ......... 안타깝네요. 예전 그 모습 안 나올 것은 알고 갔지만, 몸 자체가 안 만들어졌으니, 스피드가 안나오고,, 당연히 돌파도 힘들고,,, 패스 센스는 어디 안가지만, 삼성 센터들이 받아 주질 못하는,,,, 연맹 500만원 제재금 때문에 짜증이 났는데, 차라리 LG로 갔다면 팀 성적은 어땠을까 싶어요. 서장훈, 문태영, 헤인즈 조합으로 뛰었다면,,, 비관적으로만 썼지만, 팀이나 선수에게나 올해는 힘들 것 같더군요. 내년을 기대해봅니다. 2. 경기의 재미는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사진 찍는 재미는 ..
20100226 - KT 소닉붐 vs 동양 오리온스 연습장면 - 총 27장 입니다. 경기 장면 - 총 63장입니다. 1. 김도수 선수가 사직 관중들께 인사 드렸습니다. 경기 뛸 때보단 약간 부은 얼굴로 나타났더군요. - 슬라이드 1에 사진 있습니다. 퇴원은 했으나, 지금부턴 지리한 재활훈련이겠죠. 멋진 모습 다시 코트에서 보여주시길..... 2. 어제 오늘 땡땡이를 치고 박물관에 들렀다가 경기장으로 갔습니다. 동계올림픽이 한참인데다, 비까지 내리니 썰렁하더군요. 무라카미 하루키가 수필집에서 가장 비참한 일로 "텅빈 야구장에서 편집자와 일정때우기 경기를 보며 일관계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고 했지만, 개인적으로 썰렁한 경기장에서 경기 보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8888 할때 롯데 경기를 많이 봐서 그런지, 조용한 곳에서 경기를 보며 아... 그러고 보니 경..
20111122 - KT 소닉붐 vs 삼성 썬더스 - 관전평 1. 경기 기록은 박빙이였지만, 4Q 맥빠졌다는 느낌이였습니다. 2. 삼성 클라크 슛 레인지는 상당히 길더군요. 첫 대결이라 1쿼터에 뺐긴 득점은 많았지만, 위력적이란 생각은 안들던,,, 이름도 기억안나는 교체된 2m 23cm의 용병보다는 이승준과의 궁합은 꽤 좋겠단 생각은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승준,,,,, BQ라고 하던가요? 암튼 운동능력에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데, 경기를 읽는 능력이라든지, 다른 선수와 협력 플레이는,,,, 아스트랄한 장면을 많이 보여주더군요. 그게 쉽게 되지는 않겠지만요. 3. 오늘 12월 2일 김승현 선수 삼성행 발표. 12월 28일 삼성전 보러갈 이유가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