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up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난 영화 - UP + 퍼블릭 에네미 + 나는 갈매기 다이어리 정리하다 예전 개봉관에서 본 영화 감상 정리 2008년 Wall.E와 달리 힘을 빼고 만든 작품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이게 대박이네요. +_+ 풍선을 달아매 집을 띄운다는 약간 허무맹랑한 소재로 누구나 한번쯤은 꿈꿨던 어린 시절 이야기로 동감을 이끌어내고, 안타깝게도 조금씩 포기하며 타협하는 현실의 저를 슬프게 하더니 어느새 주인공에 감정 이입되는군요. 픽사의 힘은 CG가 아니라, 생생한 인물과 탄탄한 스토리라는 어쩌면 영화의 가장 기본에 있는 것 같습니다. 매년 이런 시나리오를 뽑아 내는 능력이라니... 그저 찬양 퍼블릭 에네미 간지남 + 슈트 + 토미 기관총 + 클래식카 + 지켜줘야할 여인 마초영화의 모든 요소를 한데 버무린 종합선물세트 비둘기 날라다니고, "강호의 의리가 땅에 떨어졌노라... 영화 UP을 현실로 구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