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ports 動/KT 소닉붐 09-10

20100112 - KT 소닉붐 vs 동부 프로미




당시 쓴 직관평

  전반적으로 농구팬에겐 재미없는 시즌이지만, KT 팬에겐 정말 살떨리는 시즌이네요.

  일단 상위 4팀 중 KT가 약한 팀은 모비스와 동부, 강한 팀은 KCC

  개인적으로 전술적으로 가장 완성되었다고 생각하는 모비스

  - 내년 쯤 보다 완성된 전창진 - KT 농구가 도전해 볼만한 상대지만, 올시즌은 역부족인듯 하네요.

 골밑이 강한 동부

 - 제스퍼 존슨과 포워드진 3점슛만 터져준다면야 모르지만, 쉽게 풀리지 않더군요.

 상성(?)상 강했던 KCC

 - 레더 영입으로 전창진 감독의 대응책이 0에서 출발

 오늘도 가끔 한번 난조에 빠지는 제스퍼 & 슈터들 단체로 난조.

 그나마 활약한 신기성 선수가 있었지만, 힘들게 갔네요.

 상대는 챈들러와 김주성 선수가 대활약, 골밑, 외곽 가리지 않고 터지는데 방법이 없지요.

 3쿼터에 투입된 딕슨 선수가 터져서 5점차까지 쫗아갔지만,

 자유투감이 안 좋고, 골밑에서 혼자 고전하는 모양새.

 끝내는 박상오 선수가 부상으로 설상가상이네요.

 박상오 선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