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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動/KT 소닉붐 09-10

20100209 - KT 소닉붐 vs SK 나이츠






 
 1. 경기 전에 임수혁 선수를 애도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시즌 KT 10만 관중 돌파 축하의 시간도 경기 중에 있었고요. 

    자이언츠, 소닉붐 모두를 사랑하는 팬이지만, 프론트의 개념은 비교대상이 아니네요.

 2. 자잘한 사고 

    전광판이 고장나서 스코어를 확인못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야구경기라면 라디오를 통해서 확인도 가능하지만, DMB가 없는터라 - 지상파 중계는 있나요? -

    경기내용을 확인못하니 재미가 반감되더군요.

 3. 김민수 선수의 부상.

    큰 부상이 아니길 빌며, 곧 코트에서 다시 보길 희망합니다.

 4. KCC 광팬이였던 사촌동생의 주장에 따르면

    신선우 감독은 "특정 조건하에선" 역량을 발휘하는 감독이라는군요. 

    일정부분 공감합니다. 추스리기 힘든 팀을 맡아서 어떤 리더쉽을 보여줄지 의문이였는데,

    경기장에서 보는 SK 선수들의 투지는 예전보다 못해보여서 안타까운 느낌이 드네요.

 5. 다음 홈경기는 단관이네요.

    제가 주최자라 이것저것 챙겨야할 것이 많아서 사진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참여의사를 밝혀주신 분 중 글솜씨 좋은 분들이 많으니 그분들의 글을 기대해보는 것도 좋겠죠 ^^


당시 썼던 직관 관전평

해설을 하자면, 임수혁 선수가 돌아가시고 얼마 안된 시점. 롯데 자이언츠는 고인을 위한 어떤 행사도 "공식적으로"는 하지는 않았습니다. 

KCC에서 한 시절을 호령했던 신선우 감독님이 감독직을 맡았던 시절,,,,, 결과는 다들 아시는 것처럼이고요. 

모 야구 커뮤니티에서 농구모임을 하기 직전,,,,  추억으로 남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