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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生/듣다 - 聽

20120508 - 바이올린 & 피아노 협주 @을숙도 문화회관



운동 겸 지하철 몇 정거장을 걸었는데, 가는 길에 보니 모란이 활짝 피었더군요. 


꽃도 보고, 운동도 하고,,,,


 


낙동강 하구둑을 지나서 ,,,,




오늘의 공연 : 바이올린과 피아노 협주곡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 M.Ravel ]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2 in G Major

[ I.Stravinsky ]  Divertimento

[ S.Prokofiev ]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1 in f minor, Op.80

[ M.Ravel]   Tzigane : Rhapsodie de Concert for Violin and Piano





라벨은 현란하군요. 피아니스트는 왼손으로 건반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연주하면서 그 좌우를 오른손이 쳐 나가는,,,

바이올린은 과문해서 모르겠지만, 현의 끝에서 끝까지 쳐올리는 힘이 넘치는,,,

피곤함을 한번에 가셔주는 연주.

다음은 6월 7일 공연과 6월 12일 베르디의 레퀴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