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1> 백석
옛날에 통제사가 있었다는 낡은 항구의 처녀들에겐
아직 옛날이 가지 않은 천희라는 이름이 많다
미역오리 같이 말라서 굴껍질처럼 말없이 죽는다는
이 천희의 하나를 나는 어느 오랜 객주집의
생선가시가 있는 마루방에서 만났다
저문 유월의 바닷가에선 조개도 울을 저녁
소라방등이 불그레한 마당에 김냄새 나는 비가 나렸다
통영에 다녀왔습니다.
당일치기 훌쩍 떠난 여행이라 카메라도 못 가져가 폰카
뽀샵질 좀 하니 비슷하구나,, 대략 좌절 OTL
이런 케이블카를 타고,,,
북쪽은 통영이 남쪽은 다도해가 보이는 천해의 경관,
회 + 꿀빵으로 마무리.
10월에는 블로그 좀 하겠습니다.
골골거림 + 바빠서였는데,,,
둘 다 해결 안된건 다시 한번 좌절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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