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12 - 동아대 박물관 (임시수도 행정부청사)

 

사...삼족오. +_+ 

 

아버지가 죽고 아들과 사위는 모여 명단을 만들었습니다.

첫째아들 아무개, 둘째아들 아무개, 큰 사위 아무개.....

슬픔이 없는 장례가 있겠습니까만,

명단에서는 의무만 읽히네요.

 

하악하악. +_+

하악하악. +_+

하악하악하악하악. +_+

고종의 초상화를 그렸던 채용신의 작품

동양화에 서양화 기법을 도입

 도시락. 하악하악. +_+

 경남도청 - 부산 임시수도 행정부 청사 - 경남도청 - 부산지방법원 - 동아대 - 동아대 박물관의 복잡한 역사 

김영삼 전 대통령이 폭파시켰던 구 조선총독부를 비롯해서 일제가 지었던 도청 건물은 거의 사라졌지 싶은데,  

경남도청은 묘하게도 사립대학에 넘어가서 생명을 부지한 케이스네. 

처마에 이런 일본스런 장식물을 달고 있었다는데,   처마야 교체하면 되었다지만 보존이 되었다는 것은 신기. 

무덕은 당 고종 때의 연호라고,,,  일제시대에 저런 식의 와당 넣는 것이 유행이였다는 이야기가 있군요.

  

오래된 벽돌 건물 안에서 도자기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선 저의 로망을 충족시키는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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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 F50mm f1.7 + Pentax K100D